2월 4주 광진뉴스 2019-02-25 조회수 : 2844번
2월 4주 광진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구정소식을 전해드리는 2월 넷째 주 광진뉴스입니다.
다음 주가 삼일절이죠? 올해는 특히 10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데요.
가정에서도 순국선열을 기리며 태극기 꼭 다시기 바랍니다. 첫 소식입니다.
1.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초청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오곡밥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밤과 콩, 팥을 듬뿍 넣은 영양가득 오곡밥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고,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소고기뭇국까지
정성스런 음식들이 준비됐는데요.
능동에 위치한 새마을 회관에 모인 200여명의 어르신들
정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다섯가지 나물 등을 함께 드시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해봅니다.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정월 대보름 오곡밥 잔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이웃 간의 따듯한 정을 나눴습니다.
2. 광진구청 직장 어린이집 졸업식
광진구청 직장 어린이집 졸업식이 19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3세부터 7세까지 총 46명의 아이들인데요.
먼저 한 해 동안 어린이집 과정을 마친 아이들이 수료증을 받고,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졸업생 6명이 인생의 첫 번째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졸업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도 함께 해
광진구청 직원 자녀 14명과 광진구에 거주하는 아동 32명의 어린이집 수료와 졸업을
축하했는데요.
엄마의 품을 떠나 처음으로 다녔던 어린이집에서의 생활들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