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의 동명은 일제초 1914년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의 구정동과 산의동이 경기도 고양군 독도면으로 편입될 때 구정동의 "구"자와 산의동의 "의"자를 따서 구의리가 된 것이다.

1949년 경기도 고양군 독도면 전부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성동구 구의리가 되었고 1950년 구의동으로 개칭되었다. 그 후 1995년 성동구에서 광진구가 분구되어 이에 속하게 되었다.

구의동에 통합되기 전의 구정동은 9개의 우물이 있었기 때문에 구정동으로 불리웠으며, 구정동 내에도주막거리, 웃말, 아랫말이 각각 있었다.

산의동은 산비탈에 있어 그렇게 불려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