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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을지 한빛거리’ 개장

부서
광장동
작성자
최정신
수정일
2009-12-18
조회수
1442
첨부파일



-가장 앞선 서울을 즐긴다! -


미래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을지 한빛거리’ 개장






                - 12. 17일(목), 거리 전체에서 무선 인터넷 가능, 서울의 첨단 IT 기술력 만난다!


                - 첨단문화와 휴식 동시에 즐기는 신개념 공원, ‘한빛미디어파크’,


                -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한빛미디어갤러리’도 갖춰


                - 영상가로등, 미디어월, 디지털 병풍 등 신기하고 재밌는 미디어아트 시설들이 줄줄이


                - 종로 명동을 잇는 구심점으로, 서울의 첨단 디지털 기술력의 체험 현장


                - 시민들이 즐겨 찾는 미디어 체험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





 


□ 이번 주말, 어디 갈만한 데 없을까? 아이와의 나들이로 고민하는 부모님, 명동ㆍ종로를 즐겨 찾는 젊은이들이라면 이번 주 을지로를 놓치지 말자.




□ 서울시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인 ‘을지 한빛거리’에 대한 개장행사를 17일(목) 17시 한빛미디어파크에서 갖고, 일반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 개장식은 ▴인디밴드 공연 등 사전행사, ▴기념사 ▴개장 퍼포먼스 ▴시설물 투어 등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날 개장식에는 ‘을지 한빛거리’ 조성 과정을 담은 LED 영상도 함께 곁들여지며 개장식의 하이라이트인 개장 퍼포먼스도 미래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이라는 컨셉에 맞게 다채로운 디지털 연출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리 전체에서 무선 인터넷이 가능. 신기한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물이 줄줄이~>








□‘을지 한빛거리’는 거리 전체가 인터넷이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 존으로서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세계IT사업의 수도인 서울의 첨단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새롭고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시설물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방문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상호 교감형, 쌍방향 시설물이 많은 것을 그 특징으로 한다.




  ○ 서울시는 시민과의 교감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시민고객 아이디어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언제든 접수하겠다며 선정된 기발한 아이디어는 미디어아트 작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을지 한빛거리’는 크게 ▴영상가로등, 미디어보드가 있는 한빛미디어파크, ▴각종 미디어아트 전시 및 체험공간인 한빛미디어갤러리


   ▴미디어월, 인텔라이트가 설치된 한빛거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빛미디어파크, 첨단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 개념 공원>




□ 청계천변에 위치한 한빛 미디어파크는 체험형 미디어 시설물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져 있어 첨단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 개념 공원.




-보행자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바뀌고 사계절 변화가 영상쇼로.. 영상가로등


□ 이곳에선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바뀌는 상호교감형 디지털 시설물 ‘영상가로등’ 을 만날 수 있다. 총 5개의 영상가로등에선 아름다운 사계절 변화가 영상으로 표현되며 화려한 퍼포먼스 영상 쇼가 펼쳐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 ‘미디어보드’에 표출.. 대표 상징물 역할


□ 또한 미디어모자이크 키오스크에서 직접 촬영한 시민들의 사진으로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 대형 ‘미디어보드’는 종로와 청계천에서도 직접 조망이 가능하여 ‘을지 한빛거리’를 알리는 대표상징물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빛미디어갤러리,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체험 공간>




□ 기업은행 뒤편 지하차도를 활용해 만든 한빛미디어갤러리는 최신 디지털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 및 쌍방향 미디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 기존의 미술관이 가지는 딱딱함을 벗어나 남녀노소가 체험할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전시작품, 빛과 영상이라는 다양한 소재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 한빛미디어갤러리의 상시전시물로는 평소에는 멈춰 있다가 관람객이 가까이가면 그림 속 말과 사람들이 움직이는 ‘행차도 디지털 병풍’, 키오스크(선택화면)에서 촬영한 사진이미지들이 하나하나 모여 새로운 영상으로 표출되는 ‘미디어 모자이크’,




 


○ 테이블위의 모래를 쓸어내면 물고기 등 새로운 생명체가 생겨나고 그 물고기가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기한 ‘디지털 폰드’, 사물의 모습을 LED 점을 이용, 투영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입체 LED큐브’ 등이 있다.




□ 이런 상시전시물과 더불어 초대작가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2010년 2월까지는 ‘오픈기념 초대작가전’이 선보인다. 


  ○ 오픈 초대작가전에서는 리모컨으로 화면에 물수제비를 던지면 물 파장이 일어나는 ‘물수제비 던지기’, 테이블 위에 병을 옮겨 놓으면 색과 소리가 변하는 '일상의 오브제를 위한 연습곡', 앞에 설치된 기구를 불면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는 영상이 생기는 '민들레, 바람타고 훨훨',






  ○ 관객들이 장구 모양의 악기를 두드리면 국악과 전자음악이 합쳐진 새로운 소리와 영상이 생기는 'i-Janggu', LED 보드판을 이용해 벽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POWER 4EVER’, 디지털 초를 옮기면 보드위에 화려한 불꽃영상이 나타나는 'CANDELIGHT' 등 총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은 물론, ‘물수제비 던지기’ 등을 통해 잠시나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날 수 있다.




<한빛미디어파크와 한빛미디어갤러리를 연결하는 한빛거리에는 신기한 미디어월이>




□ 한빛미디어파크와 갤러리를 연결하는 가로 상에는 키오스크(선택화면)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월’(3개)과 첨단 LED가로등 ‘인텔라이트’(12개)가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월’에선 4개국어의 관광정보, 뉴스 날씨 검색, 사진촬영, 게임 즐겨




□ 시민들은 ‘미디어월’을 통해 주변지역 관광정보와 뉴스ㆍ날씨 검색, 사진 촬영 및 포토메일 전송,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키오스크(선택화면) 조정이 쉬운데다




  ○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되는 등 이용자를 배려한 시스템 구축으로 어린이, 노인, 외국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이 키오스크로 12대의 첨단 LED가로등 ‘인텔라이트’의 무드조명을 직접 선택ㆍ연출할 수 있어 여러 가지 패턴의 조명 쇼가 펼쳐지는 것을 보는 것, 또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을지 한빛거리는 어디? - 청계천 2가에서 장통교를 건너면 바로!>




□‘을지 한빛거리’는 찾기 쉽고 오기 쉬운 도심에 위치해 그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청계천을 통해 올 경우 청계천 2가에서 장통교를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으며 지하철로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1호선 종각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찾아올 수 있다.






□ 특히 먹거리, 즐길거리로 유명한 종로2가 ‘젊음의 거리(구, 피아노길)’와 청계천을 경계로 마주하고 있어 이곳을 즐겨 찾는 젊은 층에게 누군가를 기다리며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에 약속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 명동에서도 외환은행 본점 앞에 신설된 횡단보도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사동을 거쳐 올 경우 삼일로를 따라 이동하여 삼일로변에 위치한 한화빌딩을 끼고 우측으로 오면 ‘을지 한빛거리’와 만날 수 있다.





<을지 한빛거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 종로와 명동을 잇는 구심점으로>




□ 을지로2가 장교동 일대는 쇼핑ㆍ관광 명소가 모여 있는 종로, 명동 등 도심지역과 인접해 있지만, 업무시설이 밀집된 오피스타운으로 유동인구가 거의 없어 그동안 종로와 명동 간을 단절하는 공간이 되어왔다.




  ○‘을지 한빛거리’는 도심활력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심재창조사업의 북촌, 인사동, 종로, 청계천 그리고 명동에 이르는 ‘관광문화축’ 대표사업으로, 종로와 명동을 잇는 도심 속 구심점으로 IT강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첨단문화거리의 조성을 구상하게 되었다.






□ 이에 서울시는 2007년에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2008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세부 추진 계획을 완성하였으며 2009년 7월 조성공사를 시작, 마침내 12월 개장을 맞이하게 되었다.




□ 특히 ‘을지 한빛거리’는 서울시 혼자가 아닌, 기업은행ㆍ글로스타 등 주변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으로 완성되어 ‘새로운 도심문화 창출’이라는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점에서도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글로스타 : 한빛미디어파크는 글로스타가 을지로 2-5지구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에 센터원 빌딩을 건립하며 40억 원을 들여 함께 조성했으며, 완공 후 중구에 기부 채납할 예정임




    ※ IBK기업은행 : 한빛미디어갤러리 건축비 등 13억 원 기탁




<IT기술 발달에 따라 늘 업그레이드되며 도심속 첨단 관광명소로 우뚝!>




□ 종로와 명동을 잇는 새로운 구심점, ‘을지 한빛거리’는 영상가로등, 대형미디어보드, 미디어월, 인텔라이트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시설들로 을지로 2가 장교동 일대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다.






  ○ 또한 도심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을지 한빛거리’는 앞으로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늘 새로운 미디어아트 시설물과 콘텐츠로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게 된다.




□ 오세훈 시장은 “을지 한빛거리 개장은 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심재창조사업’의 인사동~종로~명동으로 이어지는 2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도심한가운데서 세계적 수준의 첨단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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