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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창작공간 2009 송년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길몽

부서
광장동
작성자
최정신
수정일
2009-12-18
조회수
1193
첨부파일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서울시창작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잇달아 문을 연 ‘서울시창작공간’ 4개 공간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무료 송년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길몽(吉夢)>을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한다.


 ○ 서울시창작공간은 도심 내 유휴시설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의 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되살려낸 문화예술 공간으로, 2009년 한해 동안 남산예술센터(6.8), 서교예술실험센터(6.19), 금천예술공장(10.7), 신당창작아케이드(10.16), 연희문학창작촌(11.5) 등 모두 5곳이 개관, 운영중에 있다.


 ○ <크리스마스 길몽>은 서울시창작공간의 4개 공간이 연말을 맞아 함께 실시하는 대 시민 문화행사로, 예술가와 시민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한편 연말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추억을 안겨 줄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먼저 황학동 중앙시장의 빈 지하상가를 공예 공방으로 리모델링하여 현재 40명의 작가들이 활동중인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아트마켓, 체험공방, 오픈 스튜디오, 기획전, 크리스마스 설치미술전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길몽>12월 18~31일까지 진행한다.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나 가방(에코백)을 입주작가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온 가족 나들이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최초의 문학창작촌으로 개관하여 주목받은 ‘연희문학창작촌’도 12월 18~19일 이틀 동안 겨울문학축제 <연희와 연애하다!>를 개최한다. 영상 상영회, 문학 심포지엄, 특별강연, 시낭송회, 신간 낭독회, 미디어 실험 및 북아트 전시 등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달자, 안도현, 유종호 등 이름난 문인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문인과 예술가뿐 아니라 수능시험을 끝낸 청소년이나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또한 금천구 독산동의 인쇄공장에서 창작공간으로 변신, 국제 레지던시이자 공동 프로젝트 스페이스로 기능하고 있는 ‘금천예술공장’에서는 1970년대 그룹사운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콘서트 <독산동 크리스마스>12월 22일 금천예술공장 내 창고동 무대에 올린다. ‘키보이스,  ’히식스‘ 등 당대 최고 밴드의 주인공들이 출연해 복고와 향수 어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독산동 주민 및 이주 노동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이다.


 ○ 한편 홍대앞 문화 지원 센터인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홍대 예술가와 지역주민을 위한 겨울 콘서트 <겨울이 보낸 편지>12월 26~27일 이틀 동안 연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기타리스트 박지원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대중적이고 편안한 음악들로 꾸며진 훈훈한 하우스 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젊은 연인들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 서울시창작공간 4개 공간의 합동 송년 프로젝트인 <크리스마스 길몽>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서울시민에게 창작공간이 개방된다. (문의: 3290-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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