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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 2000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완간, 서울 역사 세계에 알린다

부서
광장동
작성자
최정신
수정일
2009-12-17
조회수
1133
첨부파일


『서울역사 2000년』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로 완간, 서울 역사 세계에 알린다


   


            - 서울시, 2000년 고도(古都) 서울 역사를 세계인이 볼 수 있도록 외국어판으로 최초 발간


             - 세계인에게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서울 역사의 세계화 사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 1949년 설립되어 《서울육백년사》 등 서울 역사 연구 및 편찬에 매진해 온 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 한글판의 지난 6월 발간에 이어




□ 서울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공통어인 영어로 발간함은 물론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에 서울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중국어 및 일본어로도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는 한글본을 바탕으로 각 국가별 전문 번역사가 번역을 맡았으며, 원어민과 역사학자의 감수 및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들의 교열ㆍ교정을 거쳤다.




□ 책의 구성은 편년체 형식을 따라 크게 고대ㆍ중세ㆍ근대ㆍ현대의 4장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 총 99개의 소주제로 분류하였으며, 크라운판 400여 쪽으로 350 여장의 관련 사진과 지도 등을 수록하여 시각적 효과와 함께 외국인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 고대편은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493년간 백제의 수도였던 한성, 즉 서울의 역사와 고구려와 신라의 한강 점령 과정, 서울에 삼국(고구려ㆍ백제ㆍ신라)의 문화재가 공존하는 역사적 특수성 등을 서술하였으며


   


□ 중세편은 고려시대 남경의 역사, 조선의 도읍과 서울사람들의 생활상, 양반 상류 문화와 노비의 생활, 5대 궁궐의 풍경과 서울의 명승지,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찬란한 서울의 역사 등을 서술하였다.




□ 근대편은 서구 열강의 침략과 그에 대응하면서 변화해 가는 서울의 모습,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의미, 일제의 명성황후 시해 과정, 일제강점기 서울에서의 독립운동 전개, 일제의 문화재 파괴 실상 등을 사실적으로 서술하였고




□ 현대편은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로 자리 잡아 오늘날까지 성장한 과정을 중심으로 강남의 출현, 서울에서의 민주화운동, 시민의 생활상 변화, 올림픽과 월드컵의 문화, 광장의 설치와 한강의 변화, 서울의 미래상 등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 집필에 있어 고대편은 삼국시대와 백제사를 전공한 노중국 교수(계명대 사학과), 중세편은 오래도록 서울의 역사를 연구한 나각순 박사(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간사)와 이상배 박사(서울시사편찬위원회 전임연구원), 근ㆍ현대편은 개항 이후 서울 역사의 변천을 연구해 온 정재정 교수(서울시립대 국사학과) 등이 맡아서 완성하였다.




□ 이 책은 그 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서울 역사를 개설서 형태로 하여 외국인들이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요약 집필한 것으로서 서울 역사의 세계화 사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에게 서울 역사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최초의 역사책이 될 것이며 




□ 나아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국 가운데 중국과 일본인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의 진정성을 알림으로써 한국 고대사에 대한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는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책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자료실(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을 비롯하여 서울시 종합자료관과 국ㆍ공립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종합자료관(☎02-3707-9880)과 하이서울 e-북스토어(http://store.seoul.go.kr), 교보문고, 정부간행물센터, 한국경제서적 등에서 구입도 가능하다.(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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