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동주민센터자료실

HOME > 광장동 > 우리마을소식 > 동주민센터자료실

연잎밥과 보리수단으로 늦여름 건강 챙기세요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8-21
조회수
615
첨부파일

 


 



연잎밥과 보리수단으로 늦여름 건강 챙기세요~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음식강좌 운영


                   - 8월21일~24일 신청, 시민140명에게 무료강습 진행




□ 늦여름 무더위로 지친 몸. 제철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으로 원기를 되찾아보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름철 원기를 북돋아주는「우리농산물로 만드는 전통음식강좌」를 8월 26일,27일 양일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강좌는 시민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은 8월 21일(금)부터 받는다. 




□ 26일 진행되는 첫날 강좌는 연을 이용한 연잎밥과 연근피클 그리고 솔잎효소 요리법을 강의한다.


○‘연’은 예로부터 항균작용을 있어 음식을 싸거나 같이 조리하면 음식이  잘 상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혈압을 안정적으로 낮춰줘 고혈압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다.


   또 사찰음식인 ‘연잎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오장을 다스려준다고 해서 최근에는 일반인도 즐겨먹고 있다.     


솔잎은 일년 중 8월에 새솔잎이 나오기 때문에 지금이 ‘솔잎효소’ 담기 적기로,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 27일 강좌에서는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전통음료인 보리수단과 전통떡(증편, 흑미영양찰떡)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보리수단’은 여름철 햇보리와 꿀을 오미자 우린 물에 넣어 만드는    전통음료로 운동이나 육체활동으로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며,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증편’은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켜 대표적인 여름 절기떡으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잘 쉬지 않는 특징이 있다. ‘흑미영양찰떡’은 최근 각광받는 블랙푸드 중 하나인 흑미에 견과류를 섞어 만드는 영양만점 떡이다.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음식강좌」참여신청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 제철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으로 원기를 북돋아 주고, 특히 증편이나 흑미영양찰떡은 안전한 우리 먹거리로 만든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라며 이번 강좌를 꼭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 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 02-459-8994로 문의하면 된다.




 ※ 참고자료 : 전통음식 관련 정보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음식무료강좌>


□ 참여신청


  ○ 기간 : 2009년 8월 21일(금) 10:00 ~ 8월 24일(월)15:00


  ○ 방법 : 인터넷신청: http://agro.seoul.go.kr(센터 홈페이지지 예약메뉴)


 □ 대상인원 : 140명


 □ 교육장소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강당


 □ 교육일정

















일 시


내  용


인원


8. 26(수) 14~17시


 연잎밥, 연근피클, 솔잎효소 만들기


80명


8. 27(목) 14~17시


 증편, 흑미영양찰떡, 보리수단 만들기


60명





 


※ 참고자료 : 전통음식관련 자료


 ○ 연잎밥


    연잎밥은 사찰음식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오장을 다스려줘서 최근 일반인도 즐겨먹기 시작한 음식이다. 연은 예로부터 항균작용을 해 음식을 싸거나 같이 조리해도 잘 상하지 않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낮춰줘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특히 호흡기에도 좋아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피를 자주 쏟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 연근피클


    새콤달콤하면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연근피클은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연근은 생으로 사용하면 어혈을 없애고 열을 내려 진액을 생기게 하고 술독을 풀어주는 기능을 하고, 익혀서 먹을 때는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설사를 멈추게 하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산후에 먹으면 좋다.




 ○ 솔잎효소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라고 함. 솔잎은  8월 상중순경이면 묵은 솔잎이 새잎으로 교체되어 이때가 일년 중 가장 깨끗하고 푸르기 때문에 솔잎효소 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물에 희석해서 음료로 마셔도 좋다.




 ○ 증편


    일명 ‘술떡’,‘벙거지떡’으로 불리우며 쌀가루에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킨 떡. 증편은 시큼하고 달콤하면서도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인 대표적인 여름절기 떡이다. 더운 날씨에도 쉽게 상하지 않고 소화도 잘 되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 흑미영양찰떡


    흑미영양찰떡은 최근에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블랙푸드 중 하나인 흑미에 호두, 잣, 밤 등 각종 견과류를 넣어서 영양만점 떡으로 아이들 간식용으로도 좋다.




 ○ 보리수단


    꿀을 탄 오미자물에 삶은 보리를 잣과 함께 띄운 한국의 고유 음료.


    보리는 가능한 한 햇보리로 하여 푹 삶아 여러 번 헹군 후 보리 한알한알에 녹말가루를 묻혀 다시 삶아 내고 찬물에 담갔다 건져 그 위에 다시 녹말가루를 묻혀 삶는다. 이러한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보리는 콩알만한 크기가 된다. 이것을 화채 그릇에 담고 오미자물을 부어 위에 떠오르면 잣을 띄워서 낸다.


    보리수단은 현재의 스포츠음료와 같이 운동이나 노동으로 인해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어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Insert titl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