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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가 최첨단 아파트로 변신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8-07
조회수
788
첨부파일

KT, U-APT 솔루션 구축


 


대전시 중구에 자리잡고 있는 A아파트. 지어진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지만 외관과는 달리 내부에 들어서면 최첨단 아파트 못지 않은 보안시스템에 깜짝 놀랄 정도다.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각종 첨단 IT장비들로 구현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컬러 영상단말기. 이 단말기는 입주민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방문객을 컬러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방문객의 음성을 녹음,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부재중에 찾아온 손님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호출기능 등 각종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처럼 10년이 넘는 아파트가 최첨단 아파트로 변모할 수 있었던 것은 KT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최첨단 아파트 솔루션(U-APT 솔루션) 덕분이라는 게 KT대전마케팅단의 설명이다.


 


입주민 이모씨는 "방문객을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없어 걱정이 컸으나 U-APT솔루션이 구축되면서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솔루션은 오래된 아파트의 가장 큰 취약점인 보안은 물론 KT의 무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치비용도 저렴하다. 대대적인 시설공사를 하지 않고도 무선 인터넷 기반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고 공사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KT대전마케팅단 관계자는 "U-APT 솔루션은 대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현재 7개 아파트 단지에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차와 소방 등 공용시설물의 관제나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제공 서비스를 통해 노후화된 아파트에서도 첨단 IT 접목을 통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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