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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한울타리에서 행복찾기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8-07
조회수
592
첨부파일


다문화가족, 한울타리에서 행복찾기


 


    ◦ 서울시 사회통합을 위한 단계별 다문화가족지원 종합계획인「서울 한울타리 플랜」추진


    ◦ 4개정책분야 17개사업에 35억 투입 





□ 서울시는 최근 다문화가족이 급증함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정착과 사회적 통합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다문화「한울타리 플랜」을 발표했다.




□ 그동안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은 국가주도의 국비지원사업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 서울시에서 마련한 서울형 다문화가족지원 종합대책인「한울타리 플랜」은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맞춤형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울시가 「한울타리 플랜」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시혜자가 아니라 지사회 주체로매김하고 외국인이 아닌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시민한울타리에서 함께 살아가는데 요구되는 다문화가족의 Needs를 반영하여 서울에 맞는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 고 말했다.




「한울타리 플랜」추진배경은




 ◦ 부분 국제결혼에 대한 사전정보 및 이해부족으로 준비없이 결혼함으로 문화차이에 의한 갈등이 가족해체로 이어지고




 ◦ 다문화가족의 절반이상이 핵가족으로 가구의 과반수이상이 100-20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결혼이민자여성 77.7%가 취업을 희망하나 언어소통, 자녀양육 등으로 취업준비가 어려우며,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직업훈련도 부족하며




 ◦ 자녀양육문제도 한국어소통능력 부족과 양육비 및 교육비 지출, 자녀양육 방법의 갈등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한국어교육, 경제적 지원, 돌봄서비스 제공 등이 요구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의 문화차이 등으로 인한 최근 이혼률 증가 등으로 부부갈등 및 가족상담 등 상담지원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한울타리 플랜」주요사업내용


  「한울타리 플랜」 기존 초기적응사업 지원위주인 다문화가족지원에서 단계별 통합지원정책으로 결혼이민자들이 '그들'이 아닌 '우리'로의 인식변화와터 등 기관이용중심에서 지역사회내 자원연결을 정책방으로 하여 아래와 같은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1. 「국제결혼 준비학교」 운영


   ◦ 국제결혼 예비배우자들이 국제결혼에 대한 이해 및 준비교육 부족으로 이혼율증가 등 심각한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어


     - 결혼 전 남성을 대상으로 20시간씩 4회에 걸쳐 80명에게 국제결혼교육을 실시하며, 수료자에게는‘부담없는 결혼문화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1인당 1백만원의 결혼식 비용도 지원한다.




 2. 결혼이민여성의 직업활동지원


   ◦ 한국어 특별반 운영


     - 현재 한국어교육은 초,중급수준으로 취업이나 학업을 위한 체계적인 한국어 고급과정 개설 운영하며, 강ㆍ남북지역 2개소에 개설하여 고급반, 취업준비반 구분 운영할 예정이다.


     


   ◦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특별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




     - 한국어 중급이상 수준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중 권역별로 4곳과 연계하여 직업적성진단, 상담 및 맞춤형 직업교육 등을 시범실시할 예정이며,


      


   ◦ 러빙맘 운영(산모도우미 및 아이돌보미 지원)


     -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생활 적응전 결혼 1-2년안에 출산함으로 다문화 가족이 겪는 산후조리와 신생아 양육의 어려움 해소 하도록 15명의 산모 도우미를 양성, 지원할 예정이며,




     - 아이돌보미 사용료를 지원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사회활동 참여 등에 자녀양육의 부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형가구(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족 기준 3,911천원) 사용료중 50%를 서울시가 지원하여 2,000원만 부담하게 한다.




 3. 다문화가족 전문「정신건강클리닉」운영 


   ◦ 서울시립 은평병원에 ‘정신건강 클리닉’을 개설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매주 금요일에 우울증 등 정신과 상담 및 심리치료를 무료로 실시하며,




4. 여성부와 공동으로 「이주여성 자활지원센터」건립, 운영


   ◦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의 숙식 및  주거  공간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동반아동의 육아지원 한국어교육 등을 지원하여 단순일시보호에서 자활 단계별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5.「무지개포럼단」등 운영 


  ◦ 사업수요자인 결혼이민자들 50명으로 구성된 ‘무지개포럼단’을 구성, 운영하여 서울시, 자치구 등 다문화가족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에 참여하게 되며,




  ◦ 아울러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WISE(Women's Initiative for Safer Environment)단」운영으로 결혼이민여성 200명을 모집하여 직ㆍ간접 경험을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의 서울생활환경의 안전도, 편리성, 다문화성 등을 측정하고 정책적 개선방안 제시 및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6. 서울 한울타리 범시민 캠페인 활동 전개


  다문화정책협의회 구성, 운영


    -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다문화가족의 지원을 위해 시민단체, 학계, 연구기관등 각계 전문가 20명 규모로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의견수렴과 최적의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며,




  ◦ 지역협의체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족을 그들이 아닌 “우리”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시민 캠페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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