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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수도사업소] 수도란무엇인가요?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8-06
조회수
527
첨부파일

 


수돗물 이야기
 - 수도란 무엇인가요?
 - 옛날에도 수도가 있었나요?


 


 ○ 수도란 무엇인가요?
    수도(水道)는 파이프로 식수을 공급하는 설비인데 버리는 물인 하수도와 구별하여 상수도라고도 합니다.
   수도을 통하여 공급되는 물은 식수 뿐만 아니라 소화용,공업용도 있지만 우리가 상수도라 하면 가정에서 쓰는 식수를 뜻하고 있습니다. 수도란 도시생활과 산업활동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인간의 건강생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즉 수원지의 물을 국가기관의 엄격한 관리 아래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사람들에게 공급하면서 그동안 인간을 괴롭혀왔던 콜레라,장티프스,이질,풍토병,눈병,유아사망률을 크게 감소시켜 평균수명을 늘리는데 크게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도의 관리가 불충분하고 전염병균에 물이 오염된 때에는 수도를 통해 급속하게 널리 전염 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므로 완벽한 수도시설에 의해 좋은 물을 공급하는 일은 인간에게 무었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 옛날에도 수도가 있었나요?
     인류는 옛부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을 하천과 지하수에서 손쉽게 길어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시가 발달하면서 물이 양적으로 부족해지거나 질적으로 문제가 생기자 초보적인 수준의 수도와 하수도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B.C. 3000년 경 발생한 모헨조다로 문명의 유적에서 배수관과 하수도시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떤 형태로든 수도시설이 있었으리라는 추측을 낳게하며, B.C. 1500년 경 미케네의 크놋소스 궁전에는 훌룡한 상하수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대규모시설과 수질관리까지하며 일반 시민에까지 물을 공급한 수도는 기원전 4세기부터 시작한 로마의 수도시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토기관의 상수도와 하수도관을 미루어 통일신라시대에 특정한 지역이지만 이미 수도를 사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다음편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수도를 사용했나요?’ 및 ‘수돗물에서 냄세가 날 때가 있던데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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