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2009 SEOUL V-Festival’

 - 11.30(월) 서울시민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서울시 자원봉사 대표 문화축제로 열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30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2009 SEOUL V-Festival』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 자원봉사 대표 축제로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게 된다.

□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 자원봉사자들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기관, 단체 별 사전에 정해진 드레스코드에 맞춰 옷을 입고 레드카펫으로 입장하여 V-Festival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 또한 15일까지 시민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재한몽골학교 학생들도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시상식 축하와 함께 공연을 함께 관람하게 된다.

□ 2009 SEOUL V-Festival - 자원봉사 문화축제로 진행되다

 ○ 이번 축제는 시상식 외에도 파워풀한 연주로 유명한 여성 5인조 드럼 연주 팀인 드럼-켓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그리스팀의 갈라쇼와 김덕수씨가 연출한 사물놀이 한울림연희단의 전통연희“판 PAN"을 공연이 진행된다.

 ○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축제로 진행되어 서울시 자원봉사 대표 문화축제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 서울자원봉사자대회인 SEOUL V-Festival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자원봉사주간에 맞춰 진행된다.

□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개그맨), 김신영(개그우먼), 장지은(슈퍼모델)등 유명인들을 서울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즐겁고 신나게 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동참시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시킬 계획이다.

 ○ 현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이무송(가수), 조민기(탤런트), 소녀시대(가수)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2009 SEOUL V-Festival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 또는 전화 02-776-8483 (조직지원부 이슬아간사)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2009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만든 자원봉사 미담 사례

    ○ 디자인으로 나눔을 실천해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 및 전문기술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 DOMC(Design Oneness Mission Club)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부터 전문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디자인분야에서 사회ㆍ문화적 공헌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올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사업에 디자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 DOMC에서 적극 나서 디자인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09년에 서울볼런티어액션데이 BI(Brand Identity)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의 핸드폰 수거함(Green Box)디자인,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학용품 등을 담아 보내주는 드림켓 캠페인의 수거가방 제작 등을 디자인하였다.

    ○ 자원봉사로 희망을 전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최경순씨는 동네 주민분들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하고자 자생모임인 ‘선인회’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신장결석으로 투석중인 남편과 장애인인 조카를 간호하는 등 힘든 생활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08년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및 말벗서비스 활동과 저소득층 도배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배봉사를 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어 저소득층 도배 봉사활동을 하면서 초보 자원봉사자를 지도하고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전문기술, 시간, 재능과 끼, 관심의 1% 나눔실천

『서초전문봉사단』의 단장을 역임하고 계신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김창룡씨는 전문기술과 자원봉사활동을 합쳐 봉사활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서초전문봉사단』은 2007년 3월에 10개 분야 68개팀 3,000여명으로 창단되었다. 다양한 참여확산을 위한 연합봉사활동과 네트워크활성화를 실시하여 지금 현재 100여개팀 4,000여명으로 확대ㆍ운영되고 있다.

2008년 1주년을 맞이하여 공연분야 「쇼케이스」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수요기관 행사 담당자들로부터 러브 콜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8월에는 「전문기술로 찾아가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세부내용으로는 지역공부방 아동들에게 빛그림극, 리더십스피치 교육이 진행되었고, 법률상담, 수지침, 이미용, 도배 및 집수리 등 12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이는 각 분야별 연합자원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 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었으며 또한 농촌지역실태이해와 도농간의 파트너십 활성화에 큰 성과를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별첨:  행사포스터

□  별첨:  행사초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