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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이웃경쟁도시 싱가포르 홍콩 4박5일 순방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1-13
조회수
1225
첨부파일

 오세훈 시장, 이웃 경쟁도시 ‘싱가포르ㆍ홍콩’ 4박5일 순방


             - 세계적 유력금융회사 맥쿼리와 MOU, 투자확대-행정지원 윈윈 체계 구축


             -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에게 서울 금융정책 홍보하는 투자유치설명회


             - 홍콩에선 세계 최고 금융그룹 CEO들과 만나 서울 금융산업의 미래 구상


             - 주택난 해결한 싱가포르 정부의 세계적 모범 공공주택정책 벤치마킹


             - 국가ㆍ도시경쟁력과 직결되는 시정 현지 구상도 밝힐 예정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월 13일(금)부터 17일(화)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이웃 경쟁도시인 싱가포르와 홍콩을 잇달아 방문한다.




오 시장은 우리나라와 함께 아시아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 동반자적 경쟁관계에 있는 두 도시 순방을 통해 양 도시가 우리보다 앞서가고 있는 분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배워 더 높은 수준의 서울형 정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 싱가포르에서 오 시장은 싱가포르개발은행 CEO인 피유시 굽타(Piyush Gupta)와 탄히호(TAN Tee How)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차관, 마크베이(Mark Vaile) 전 호주 부총리, 치온림(Chee Onn Lim) 전 싱가포르 과학기술부 장관이자 SIBAC 부의장 등 싱가포르 주요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듣고, 서울의 금융전략을 논의한다.




  ○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전 세계 15개국에 200여개의 영업망을 갖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은행으로 서울에도 지점이 있다. 싱가포르정부가 지분의 25%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소매금융뿐 아니라 기업금융, 자산운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여의도에 건설 중인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에 참고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세계 정상급 국제금융센터 ‘마리나베이 금융센터’도 꼼꼼히 돌아보고 여의도에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 마리나베이 금융센터는 싱가포르가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서 32층 및 46층의 사무용 빌딩과 55층의 아파트를 포함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홍콩 일정에서는 동북아 금융 중심지 부상 중인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투자 유치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목표로 한 서울 금융산업 홍보마케팅에 본격으로 나선다.




<세계적 유력금융회사 맥쿼리와 MOU, 투자확대-행정지원 윈윈 체계 구축>


특히 17일 오전<현지시간>엔 호주계의 세계적 유력금융회사인 맥쿼리(Macquarie) 그룹 부회장인 게리 파렐(Garry Farrell)과 만나 상호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 투자확대-행정지원의 윈윈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 MOU를 통해 맥쿼리사는 서울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울시는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도록 상호 합의, 서울시가 동북아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한다.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에게 서울 금융정책 홍보하는 투자유치설명회>


□ 이어서 오 시장은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에게 서울의 금융정책을 홍보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가진다.




  ○ 서울시는 “Financial Hub Korea Conference”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의도 금융중심지 지정에 따른 국제금융허브로서 서울의 잠재력을 세계적 금융회사에 알려 본격적인 서울 투자유치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가 제공하고 있는 서울투자자 및 기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등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은 물론 주거, 교육, 의료 등 외국인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도시생활환경을 소개, 글로벌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에선 세계 최고 금융그룹 CEO들과 만나 서울 금융산업의 미래 구상>


□ 16일<현지시간>엔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HSBC 은행과 JP 모간 투자은행CEO들과 차례로 만나 서울 금융 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육성방안에 대한 자문도 구할 계획이다.




  ○ HSBC 은행 아태지역 CEO인 샌디 플록하트(Sandy Flockhart) 회장과의 만남에선 HSBC가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듣고 서울시의 금융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설명, 서울에 대한 사업 확대를 요청한다.


  ○ 이어서 오 시장은 세계최고의 투자은행인 JP 모간 투자은행의 아태지역 CEO인 올리비에 드 그리블(Olivier de Grivel) 회장을 만나 금융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묻고 서울을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택난 해결한 싱가포르 정부의 세계적 모범 공공주택정책 벤치마킹>


□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싱가포르 도시계획전시관과 주택개발청에 들러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의 도시계획 및 공공주택정책을 적극 벤치마킹, 서울시에 어떻게 도입할지에 대한 구상을 밝힌다.




<양 도시 대표적 문화시정 현장에선 市 컬처노믹스 지속 발전방안 모색>


□ 한편, 오 시장은 양도시가 세계적 문화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문화시정의 현장, 싱가포르의 에스플러네이드와 홍콩 웨스트 카오룽 문화지구도 방문해 컬처노믹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에스플러네이드는 2002년에 건립되어 콘서트홀, 극장, 전시관, 야외공연장, 쇼핑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850만 명이 방하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싱가포르를 국제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게 한 핵심프로젝트다.




  ○ 웨스트 카오룽 지구는 홍콩정부가 홍콩을 아시아의 문화예술허브로 만든다는 야심찬 목표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서, 서부 카오룽 해안지구에 40㏊ 면적의 콘서트홀, 오페라극장, 공연장은 물론 미술관 등을 포함하는 문화지구를 조성하여 문화예술분야를 통해 홍콩의 문화ㆍ창조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도시경쟁력과 직결되는 시정 현지 구상도 밝힐 예정>


□ 서울시는 민선4기 임기 중에 이루어지는 이번 마지막 해외순방에서 오 시장이 도시경쟁력, 나아가 국가정책과도 직결되는 시정 구상도 현지에서 직접 밝히고, 아시아 금융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의 금융 산업전략에도 한층 더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짧은 기간 내에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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