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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면 대응으로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8-26
조회수
541
첨부파일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면 대응으로..


            - 서울시, 『2009년, 지진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09.8.25(화) 10:30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 대규모 건물모형 실제붕괴, 구조용 로봇, 재난급식소 가동     




□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산하 동대문소방서(서장 조성대)는 강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시 대형인명피해 및 화재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지진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소방, 구청, 경찰, 군부대 등 18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09. 8. 25(화) 10:30 동대문구 회기동 산 1번지 소재 경희대학교 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에 규모 5.0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여 경희대학교 법정대학 건물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여 극심한 공포상태에 빠졌다는 시나리오로 자위소방대의 인명대피유도 및 초기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화학물질 제거 및 인명 대피유도ㆍ구조ㆍ응급이송, 화재진압, 화학물질 오염제거 등 긴급복구 활동에 이르기 까지 소방, 군ㆍ경찰 등 18개 유관기관합동으로 긴박하게 진행된다.




   ○ 특히, 지진상황을 실제건물 모형(4X5M크기)으로 붕괴장면을 연출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였으며, 인명구조용 첨단 로봇을 동원하여 구조대원과 합동으로 요구조자를 검색하고 구조하는 과학적인 훈련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 요구조자 뿐 아니라 구조대원에게도 꼭 필요한 재난급식소를 가동하여 재난현장에서의 대규모 급식훈련도 병행 할 예정이다.




□ 기상청의 지진관측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의 지진은 횟수도 늘고 강도도 점점 세지는 추세로 1990년대 20회 정도에서 2000년 이후 연평균 40회 이상 발생하였으며, 지난해에는  50회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2009년, 지진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의 신속한 보고체계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능력 함양을 통한 통합 지휘체계 확립으로 지진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서울시, 『2009년 지진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훈련개요


  ○ 일 시 : 2009. 8. 25(화) 10:30 ~ 12:00


  ○ 대 상 : 경희대학교 법과대학(동대문구 회기동 산1번지)


  ○ 내 용


    - 지진 발생 시 대응절차 및 대응능력 배양과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통합 지휘체계 확립




 훈련중점


  ○ 대형재난 상황시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통합지휘체계 구축


  ○ 긴급구조 대응절차의 숙달과 기술연마로 재난대응능력 배양


  ○ 구조용 로봇 및 구조견을 활용한 구조활동 및 재난급식소 가동




 훈련참가 현황


  ○ 18개 기관, 인원 306명 , 장비 29대




 훈련작전도



 


지진현장에 투입되는 인명구조용 로봇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 지진은 길어야 1분 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으므로


   멀리 대피하려 하지 말고 있던 장소에서 안전한 위치를 찾는다.


 - 문이 뒤틀려 열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재빨리 문을 열어 탈출구를 확보한다.


 - 화재 발생시는 “불이야”하고 크게 소리 질러 주위의 도움을 청하고 소화기 등으로 즉시 소화한다.


 - 책임 있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 좁은길, 담 근처로 피신하지 말고, 벽, 문기둥, 자판기 등은 넘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 산악지역이나 해안에서 지진을 만나면 산사태의 위험이 없는 평지나 해안에서 떨어져 있는


   언덕이나 산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 지정된 장소에 걸어서 대피하고 짐은 최소로 짊어져 양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지진 직후 자신이 무사하다면 먼저 도피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다친 사람이나 응급상황을 해결하려 해야 하며


   여진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시간적 간격을 두고 온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라디오, TV, 행정기관 등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여 적절한 행동을 취하고 유언비어에 휩쓸리지 않도록 한다.


 - 비상 우선통화를 위하여 전화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


 


 가) 크게 흔들릴 때의 진동시간은 1∼2분이므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피하는 것이다. 이때 머리 부분의 보호에 가장 신경 쓰도록 한다.


 나)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한다.


 다) 놀라서 밖으로 나가지 말 것.


    건물이 무너질 가능성은 적다.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거나,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이 넘어질 우려가 있는


    집밖은 더 위험하다. 놀라서 허둥지둥 다니면 뜻밖의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라) 평소 대피로를 확인할 것.


 마) 화장실, 목욕탕은 면적이 좁은데 비하여 벽면이 많아서 비교적 안전하다.


 바) 아파트 등 높은 건물에서는 비상대피 방법으로 문을 열고 나가는 곳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외국의 경우 문이 틀어져 열지 못하게 된 사례가 상당히 많이 있었다.


 사) 만일의 경우를 예상하여 비상대피 방법 필요한 도구 등을 갖추어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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