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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3개 환경미화원 휴게실 샤워시설 완비한다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11-29
조회수
1179
첨부파일
 서울시, 193개 환경미화원 휴게실 샤워시설 완비한다


 - 총 546개 휴게실 중 샤워시설이 없거나 열악한 휴게실 ‘11년 우선 개선


 -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등 휴게시설 완비


 - 청결한 상태 퇴근, 근무복 등 수시 세탁 가능해 위생상태 향상 기대


 - 부분적으로 실시되는 예방접종 전체 환경미화원으로 확대 예정
 


서울시가 내년에 25개 자치구 193개 환경미화원 휴게실에 샤워시설을 완비한다.




□ 서울시는 내년 자치구와 공동으로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현재 서울 25개구에 총 546개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있지만 아직까지 샤워시설이 없고, 휴식공간이 좁아 휴게시설로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휴게실이 많이 남아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 그동안 자치구와 대행업체에서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개선해 왔으나 자치구의 재원확보 어려움과 대행업체의 낮은 수익과 영세성으로 개선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서울시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 서울시는 내년 중에 샤워시설이 없는 휴게실 87개소와 열악하고 협소한 휴게실 106개소 등 총 193개소에 우선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  선  전


 


개  선  후





 


 


 




   




□ 개선되는 휴게시설엔 샤워실, 세탁실 등 필요한 휴게시설이 완비된다.




□ 이를 통해 그동안 환경미화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샤워실이 설치돼 작업 후 샤워를 바로 할 수 있어 청결한 상태로 퇴근할 수 있고, 근무복, 장갑 등을 수시로 세탁해 환경미화원들의 위생상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또한 일부 질병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실시되고 있던 예방접종을 전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독감, 파상풍, B형 간염 등 3가지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 독감은 매년, 파상풍은 10년 주기로, B형간염은 1회 실시하고 항체가 없을 경우 3회까지 지원한다.




□ 앞서 서울시는 ‘08년에도 총 3,296백만원의 시비 지원을 통해 123개소의 휴게실을 개선한바 있다.




□ 또한 ‘09년도엔 작업시 편리성, 근무능률향상, 안전사고예방, 자긍심 고취 등을 고려한 근무복으로 디자인을 개선해 총 6,400명의 환경미화원에게 1인당 하ㆍ동복을 각각 2벌씩 지급한 바 있다.




□ 한편, 서울시는 이번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사업’을 위해 앞으로 각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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