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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LA시, ‘맑은 도시 만들기’ 뜻 모은다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11-16
조회수
745
첨부파일


    서울시-LA시, ‘맑은 도시 만들기’ 뜻 모은다


               - 오 시장, LA시장 만나 전기차 보급 MOU 체결하고 대기질 개선방안 논의


                 -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인터페이스 표준화, 전기차 보급 모범사례 공유


                 - 주차장을 미래형 특화도시로 변모시킨 LA.LIVE방문, DMC개발에 참고



 


  ☐ 서울시가 미국 LA시와 ‘맑은 도시 만들기’에 뜻을 모은다.




  ☐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화) 17시<현지시간> LA시청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Antonio Villaraigosa) LA시장을 만나「서울-LA시 간 전기차 보급에 관한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 이번 MOU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기질 개선 인프라와 노하우를 교류,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인터페이스 표준화, 전기차 보급 모범사례 공유>


  ☐ 서울시와 LA시는 협약을 통해 전기차 보급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비롯해 ▴친환경 전기차 산업 발전 유도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인터페이스 표준화를 위한 첨단기술 협력 ▴전기차 관련 규정과 인센티브 등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LA시는 지난해 10월 데이비드 프리먼(David Freeman)부시장이 서울시에 전기차 공동협력 추진을 제안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코펜하겐 시장단 회의에서도 공동선언문안을 논의하는 등 서울시와 전기차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희망한 바 있다.




  ☐ LA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은 2009년 C40 세계도시기후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시민들이 4계절 내내 맑고 깨끗한 서울하늘을 볼 수 있는 있도록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LA시장에게 오 시장은 “LA시는 해외 최대 동포 밀집지역이며, 2006년 하천개발관련 MOU를 체결해 LA강과 청계천은 자매하천이라 할 만큼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왔다”며 “이번 만남이 양도시가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나아가 관광, 투자력 등 다방면의 협력을 확대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협약에 앞서 오 시장은 주차장을 세계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시킨 <LA.LIVE>를 방문하고, 세계 최초 계획된 첨단 디지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인 서울의 상암DMC 개발 및 운영에 참고할 예정이다. 




       ○ <LA LIVE>은 LA 다운타운 사우스파크 지구의 스테이플스센터 주차장을 비즈니스, 주거, 엔터테인먼트 등 대규모 복합지구로 건설해 도심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사례로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일괄된 개발 콘셉트로 쓰레기 매립지를 세계적인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킨 <상암동 DMC>와 같은 맥락에 있다.




  ☐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LA LIVE와 서울 DMC 두 곳 모두 자급자족 기능을 지닌 미래형 도시로서 각 도시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날 오세훈 시장은 미국을 대표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시설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과 야경 LA 야간 명소로 꼽히는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 서울시 문화인프라 정책에 참고한다.




  ☐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선 세종문화회관을 동북아 공연예술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 다양한 복합공연장의 민자사업 유치 등을 통한 문화도시 건설 방안 마련 등을 모색한다.




       ○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은 LA 벙커힐스에 위치한 2,300여석 규모의 공장으로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용홀로 사용될 만큼 완벽한 음향을 자랑한다.




  ☐ 또 <그리피스천문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원인 그리피스 공원 내 위치한 LA최고의 야경 명소로서,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경관향상 방안의 벤치마킹 모델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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