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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에 금연 바람이 부는 이유는?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10-06
조회수
601
첨부파일

서울시설공단에 금연 바람이 부는 이유는?


             - 4일 금연선포식 갖고 전사적 금연운동 다짐… 금연 펀드 만들고 금연클리닉 등 지원 


             - 어린이대공원 등 시민 생활편의시설 서비스 기관 특성에 따라 “건강한 서비스” 제공할 터 




  □ 서울 어린이대공원, 서울 월드컵경기장, 시립 장사시설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시시설을 관리하는 한 서울시 공기업 임직원들이 시민고객에게 건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금연운동에 나서 화제다.


     ○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인사노무처장은 4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자신의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시민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인 금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 “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고품격 서비스를 위해서는 담배연기부터 추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 자발적인 금연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 이에 따라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4일(월) 오후 2시 성동구 마장동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는 흡연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금연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간부사원 중 흡연자 전원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금연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모형담배 자르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금연서약서 작성, 성공사례 발표, 금연교육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렸다.


      ○ 이용선 이사장은 금연을 결심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금연을 선언한 직원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금연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위한 절주 캠페인도 전개, 공단이 단순히 시설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까지 챙기겠다는 각오로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이번에 금연을 선언한 직원들에게 금연보조제, 금연침 시술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금연펀드를 조성해 6개월 후 금연 성공자에게 축하금을 줄 계획이다.


      ○ 금연펀드는 본인이 10만~20만원을 내고 가입한 후 금연에 성공할 경우 20만~30만원을 되돌려 받고, 실패할 경우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이와 함께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인증서와 함께 특별휴가(2일)와 부상(상품권 10만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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