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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잠실에서 즐기는 특별한 나들이, 서울디자인 한마당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09-20
조회수
576
첨부파일

9월, 잠실에서 즐기는 특별한 나들이, 서울디자인 한마당


 


나들이의 계절 9월, 서울의 가을이 즐거워진다.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에서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누구나가 눈높이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시민과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부터 추석기간 동안에는 음식과 정을 나누는 추석 분위기 물씬


나는 다양한 행사들까지, 9월엔 서울디자인 한마당에서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자치구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녹색 하모니>


9월 잠실종합운동장은 그린정원이 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시민, 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그린정원 파노라마는 잠실종합운동장 경기장 내 관람석의 50% 이상을 살아있는 녹색식물로 가득 채운다. 그린정원 조성을 위해 사용되는 재료는 버려지는 물품들을 100% 재활용하며, 그린정원 내 전시물은 현장판매 후 수익금 전액이 소외된 계층의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또 녹색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시민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도 열린다. 자전거 페달을 돌려 생과일 쥬스를 만들어 먹는 ‘자전거 다방’, 자전거를 타며 상대방과 경주를 하는 ‘자전거 달리기 배틀’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다. 녹색의 잔디가 펼쳐진 보조경기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디자인 꿈나무 교실과 아이디어상상체험관을 통해 창의력 교육에 참여해보고, 상상어린이 공원에서 푸른 잔디밭을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다. 이외에도 20일(월)에는 시민 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색소폰 연주회’가 가을의 정취를 깊게 하고, 행사기간 내내 문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문화나늠 공연’이 진행되어 누구나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풍성한 먹거리로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 물씬>


추석기간 서울디자인 한마당을 찾는 관람객들은 먹는 즐거움까지 풍성하다. 추석 전날인 21일(화)에는


‘2010인분 한가위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열려 보는 즐거움은 물론 관람객들의 입맛까지 자극한다. 추석


날인 22일(수)에는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의 ‘2010인분 떡’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난타·칵테일쇼도 펼쳐진다. 추석 이튿날인 23일(목)에는 ‘2010인분 막걸리 칵테일’을 직접 만들


어보고 나누는 행사가 준비된다. 24일(금)에는 외국인요리경연대회도 펼쳐져 세계인의 축제 분위기를 한


껏 북돋운다.


 


<다문화 가정, 외국인도 하나되어 즐기는 한마당>


서울디자인 한마당은 외국인, 소외된 계층 모두를 아우르는 축제다. 25일(토)에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세계민속의상 패션쇼를 보고 콘서트를 즐길 뿐 아니라 체험부스에서 직접 세계민속의상을 입어보고, 악기를 연주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박 터트리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는 장도 마련된다. 25일 저녁에는 세계 16개국의 민속무용과 노래 등의 공연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축하하는 ‘세계민속문화축전’을 즐길 수 있다.







자료제공 : 서울디자인재단 02) 41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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