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강 국제요트대회」개최!

                         - 9.9(목)~9.12(일) 난지 한강공원 요트마리나, 8개국 250척 출전

                         - 요트승선 체험, 범퍼보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려



 

  □ 서울시는 9월 9일(목)~9월 12일(일)까지 난지 한강공원 요트 마리나에서 「2010 한강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8개국 250척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시는 새롭게 변모한 한강과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강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초청대회임에도 요트의 월드컵인 33회 아메리카컵대회의 경기위원장이었던 Harold Benntt가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호주의 Peter Nichoals, 뉴질랜드 Reuben Corbett 등 쟁쟁한 외국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고, 국내선수로도 아시안게임 대표 등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고 멋진 레이스가 펼쳐진다.

       ○ 딩기급은 난지 한강공원 요트경기장 수역에서 그리고 매치레이스는 요트경기장 바로 앞 누구나 볼 수 있는 위치에서 경기가 열리며, 프리트레이스는 성산대교 하단에서 출발하여 여의도를 회항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 대회경기 종목은 딩기급으로는 옵티미스트(15세이하), 레이저, 윈드서핑, 호비-16이며, 크루져급으로는 매치레이스와, 프리트레이스로 각각 나누어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요트에 대해 다양한 경기방식과 장비 등을 소개하고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 대회기간 동안 매일 5회(회당 20분) 마포구 소재 복지시설아동을 초청하여 요트를 승선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 육상계류장 및 강상에는 참가 종목별 요트와 관련 기자재를 전시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요트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요트마리나(클럽하우스) 옆에 물놀이 체험장(범퍼 보트)을 조성하여 요트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 또한,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요트협회에서는 9. 30일까지 성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요트 강습을 실시 중에 있다. 요트강습 신청과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요트협회(홈페이지www.syacht.or.kr,  tel 490-2911)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