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육시설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 서울시, 2010년 735개 민간보육시설에 환경개선비 22억 지원

             - 노후된 놀이터, 화장실 및 주방시설, 비상계단 등 개보수, 교재ㆍ교구 보강

             - 특히 영유아 건강위해 장난감 소독기,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신경 써

             - 전체 보육시설의 86% 차지하는 민간보육시설 개선해 아이들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 서울시가 민간보육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올해 25개 자치구 735개 민간보육시설에 환경개선비 22억을 지원하였다.

  □ 지원된 환경개선비는 민간보육시설의 노후된 놀이터, 화장실 및 주방시설, 비상계단 등 개보수와 교재ㆍ교구 보강에 사용된다.

  □ 민간보육시설은 전체 보육시설의 86%, 이용 아동이 71%를 차지하고 있어 보육의 중요한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여전히 국공립 시설에 비하여 환경이 열악하고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 이에 서울시는 국공립시설에 비하여 열악한 환경에 있는 민간보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총 3,536개소에 169억원을 지원하였다.

      ○ 보육시설 재배치, 놀이터ㆍ비상재해대비시설 개보수, 화장실 및 급식시설 개보수, 교재교구 등 보강 등으로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민간보육시설의 경쟁력을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다.

  □ 1996년에 인가받은 후 경제적 여건상 그동안 개보수를 계속 미루고 있던 강서구 소재 A어린이집의 경우, 환경개선비를 지원받아 놀이터 바닥재 교체, 급식시설 및 화장실 보수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었다.

     ○ 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의 평가인증과 서울형 어린이집 공인을 받는 등 수준 높은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 특히, 올해는 면역력 약한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 소독기를 중점 지원하여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 내부 공사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보육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붙임  1. 관련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