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시 서울 위해 시ㆍ자치구ㆍ투자출연기관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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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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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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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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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각급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
- ‘자금 집중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3개 사업 최우수상
- 청렴 우수시책의 횡단전개를 통한 '청렴도시 서울' 구현
□ 서울시는 9월 3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후생동 강당에서 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25개), 투자출연기관(16)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의 청렴도 향상의지를 제고하고 청렴시책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 기관에 횡단전개하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발표대회에는 총 38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 1차 서류심사 결과, 13개(서울시 4개, 자치구 6개, 투자출연기관 3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하게 되었다.
□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자치구와 투자출연기관이 참여한「2010년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심사 결과,
○ 본청 및 사업소에서는 재무국의 "자금 집중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사업이,
○ 자치구에서는 구로구의 "건축 주택 도시계획 정보 한번에 OK! 아키누리시스템" 사업이
○ 투자출연기관은 시설관리공단의 "청렴 릴레이 서신을 통한 청렴운동 전개"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 본청・사업소 중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재무국의 ‘자금 집중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사업은,
○ 시본청ㆍ사업소ㆍ자치구의 각 부서에서 실제 자금을 보유함으로서 회계부정 인출개연성 및 중복지출 등의 실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각부서의 자금배정으로 인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분산자금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시행하였으며,
○ 이를 통하여 모든 세출자금을 회계별 모계좌에 통합함으로써 연간 39억원의 운영수익 증대, 업무효율성ㆍ부정지출방지가 가능하며 일상경비정산 간소화로 회계처리 효율성ㆍ투명성제고 및 관리감독기능을 강화하게 되었다
□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구로구의 ‘아키누리 시스템’은,
○ 건축·주택·도시계획 관련 정보들의 분산관리로 민원인들의 정보접근성과 정보의 투명성 저하 및 내·외부적으로 부조리 요인에 항시 노출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개선하고자 건축주택도시포털 아키누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리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행정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고 청렴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 투자출연기관 중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청렴문화운동 전개’는,
○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형식 청렴서신 교류』활동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각자의 부패경험, 인식을 공유, 청렴문화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참여형 문화활동” 전개, 실제 경험사례 및 청렴인식 공유를 통한 행태교육의 좋은 사례로 선정되었다.
□ 이번 발표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은 심사평에서,
○ "감시나 적발, 처벌 시스템의 신설 개선 등의 정책적 접근만으로는 청렴피로 증후군을 막기가 어렵다"
○ "이러한 발표대회를 통하여 행정의 투명성이나 공정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 "서울시가 우리나라의 청렴특별시가 되기를 기대하고 전세계적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넘어서 21세기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
□ 서울시는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최우수 3건 등 13개 발표사례 외에 미발표 사례 25개 사업을 모아 "2010년 청렴시책 우수사례 모음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청렴시책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하여 '글로벌 TOP! 청렴도시 서울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