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희망 가득!

                 -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우리아이 희망장학생' 모집

                 - 실직, 사고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초ㆍ중ㆍ고교생 대상

                 - ‘우리아이 희망장학금’ 통해 80명 학생에게 연 80~160만원 지급

                 - 우리은행, 위기가정 청소년위해 기부한 1억원 재원으로 활용



 

  □ 서울장학재단이 9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우리아이 희망장학생’을 모집한다.

  □ ‘우리아이 희망장학생’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실직, 폐업, 부도, 질병, 사고 등의 이유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자녀 중, 서울 소재 초‧중‧고교생 총 80명을 선발하여 매 분기 20만~40만원씩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 이 장학금으로 위기가정 청소년의 수업료, 학교운영비, 급식비, 교재비 명목으로 지원되어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 이 장학금은 학생이 소속된 학교 담임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학교별로 서울장학재단에 접수하여야 한다. 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장학재단의 홈페이지(ssf.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개별 법령에 의거하여 학비 지원 등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우리아이 희망장학금’은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위기가정 자녀를 위해 기부한 1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아무리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더라도 우리 아이의 교육만큼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면서,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이 바로 우리은행이 추구하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눔금융'의 함께하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 대표적인 장학사업 브랜드로 자리잡은 ‘하이서울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장학재단은,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하는 일반 기부자 또는 단체의 장학기금 설계를 도와주고 있으며, 장학생 선발과 성장 관리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