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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기구 최초 창립으로 세계 전자정부 이끈다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08-31
조회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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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IT강국의 위상을 담아 지자체 차원에선 세계에서 처음으로 IT관련 국제기구를 창립을 이끈다. 물론, 서울시가 분야를 막론하고 국제기구 창립을 주도하는 것도 처음이다.




<서울시가 제안한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2년여 준비 끝에 창립>


  □ 서울시는 바르셀로나와 프랑크푸르트,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50여개 도시와 함께한 2년여의 준비 끝에 오는 9월「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를 창립한다고 31일(화) 밝혔다.


       ○ 이번 협의체 창립은 서울시가 세계 도시에 제안한 것으로서, 서울시는 세계 IT수도이자 전자정부 리딩 도시라는 점을 장점으로 활용,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전자정부를 통한 도시 간 네트워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모델을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전 세계 도시민이 첨단 디지털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등 세계 50여개 도시가 뜻을 모아 발족하는 국제기구다.




<9월 6~8일 50여개 도시 시장ㆍ대표단 참여, 초대 의장도시는 서울>


  □ 서울시장을 비롯한 이들 도시 시장과 대표단은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남산 하얏트호텔에 모여 “세계도시 전자정부의 나눔과 번영(e-Sharing for All)”을 주제로 논의한다.




       ○ 7일 개막식과 본회의가 열리며, 8일 오전엔 워크숍, 7일과 8일 양일간 IT전시관이 열린다. 이번 창립총회는 유엔경제사회국(UNDESA) 산하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가 공식 후원한다.




  □ 개막식에서는 미국 제1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워싱턴 부르킹스연구소 부소장인 대럴 엠 웨스트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 아울러 본회의에선 의장 및 부의장 도시 선출과 차기 개최도시 선정이 있을 예정인데, 초대 의장도시는 그동안 협의체 창립을 주도해온 서울시로 의견이 모아진 상태다.


       ○ 또 이 자리에선 그동안 논의해 왔던 ‘협의체 규약’도 최종 의결하고, 이 밖에도 협의체 협력 프로그램과 사업, 향후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게 된다.




  □ 무엇보다 창립총회에선 도시별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는데, 바르셀로나, 베를린, 프랑크프루트 등 7개 도시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각각의 선진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우리 기업들의 기술 수준 한눈에...회의는 첨단 IT기술로 역동적 진행>


  □ 삼성SDS, LG CNS, KT 등 세계를 주도하는 우리 기업들의 첨단 IT기술 수준을 한눈에 선보이는 값진 자리도 마련된다. 8개 기업이 참여하며, 서울시도 u-City, GIS관을 열어 첨단 IT기술을 자랑한다.




  □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외 IT전문가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회의는 전자회의시스템, 터치스크린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세계 도시의 수장들이 서울의 첨단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워크숍은 U-City, GIS, UN 전자정부 네트워크, 공공정보 개방에 따른 CCL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일반시민과 IT관계자도 참석해 관람할 수 있다.




<전자정부 서울, 전 세계 124개 도시 680여 명이 배워갔다>


  □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지난 2008년 33개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세계 전자정부 시장 포럼」에서 ‘서울 전자정부 선언’을 채택, 창립의 단초를 마련했고, 2009년 ‘세계 CIO포럼’, 2010년 6월 개최한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거치면서 이번 결실을 맺게 됐다.




       ○ ‘서울 전자정부 선언’은 세계 도시 간 전자정부 교류 촉진과 국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세계 CIO포럼’은 세계 도시 정보화 최고 책임자 실무회의다.




  □ 서울시는 2년에 한번 이루어지는 ‘세계 100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4회 연속 1위를 차지해 IT강국의 수도답게 세계적 수준의 전자정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2년에 한번 이루어지는 ‘세계 100대도시 전자정부 평가’는 유엔경제사회국과 미행정학회가 후원하고 미국 럿커스대학과 성균관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 평가단은 세계를 선도하는 서울시의 IT 우수성을 인정해 지난 2008년엔 서울시에 “세계 IT수도” 라는 타이틀을 부여하기도 했다.




  □ 이러한 국제적 인지도에 힘입어 전 세계 124개 도시 약 680여명이 서울시의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다녀갔으며,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하노이, 울란바타르, 바르셀로나 등 10개 도시가 서울시와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앞으로 협의체는 우수한 전자정부 모델을 교류하고 도시 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이를 통해 선진도시는 후발도시에 전자정부를 수출하고 후발도시는 회원도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간과 자원의 낭비 없이 자기도시에 가장 적합한 전자정부 구축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서울의 브랜드가치 강화와 IT기업 수출경쟁력, 일자리 견인 목표>


  □ 서울시는 협의체를 전자정부 분야 최고의 국제기구로 발전시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IT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서울시의 IT정책, 기술, 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IT기업이 협의체를 발판으로 신흥시장을 개척하면 일자리와 소득 확대를 동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이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를 검색, 창립총회 홈페이지(http://www.we-gov.org/)에 접속한 다음 사전 온라인등록 하거나 행사 장소에서 직접 현장 등록하면 된다.




  □ 또한 개막식은 서울시 인터넷방송(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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