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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강수영장 60만명 다녀가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08-29
조회수
825
첨부파일

     올 여름 한강수영장 60만명 다녀가


 


                - 8.29(일), 여의도ㆍ뚝섬ㆍ잠원 등 6개 한강 수영장 폐장


                - 6.26~8.22까지 60만 명 이상 찾아, 전년 대비 20.7% 증가


                - 지난해 워터파크급 최신 시설로 탈바꿈한데다 가깝고 저렴해 가족 방문객 늘어


                - ▲수질검사, ▲주차장확보, ▲편의시설 점검 강화 등 시민 편의 위해 꾸준히 관리


                - 난지 물놀이장 방문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유난히도 덥고 열대야가 심했던 올여름, 6.26~8.22까지 60만 명의 시민들이 한강 수영장(6개소)을 찾아 시원한 물놀이로 피서를 즐겼으며, 이번 주말인 8.29(일) 폐장한다고 밝혔다.


    ❍ 한강 수영장은 올해 6.26(토)부터 광나루ㆍ잠실ㆍ여의도ㆍ뚝섬 등 6개 수영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해 7.3(토)부터 전면 운영해왔다.


    ❍ 거의 매일 비가 왔던 8월 넷째 주와는 달리 주말인 29(일)에는 날씨가 일부 갠다는 예보에 한강 수영장에서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올여름 유난히 비가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강 수영장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찾았으며 하루 평균 1만명 방문, 8월의 첫 번째 일요일이었던 8.8에는 하루 동안 3만 7천명이 방문하는 진기록이 세워지기도 했다.


    ❍ 개장 기간 동안 6개 수영장을 찾은 전체 시민은 전년과 대비해 20.7% 증가했으며 어린이 입장요금 조정(6세 미만 무료)으로 어린이 이용객이 2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여름, 한강 야외수영장은 6.26 개장해 8월 말까지 2개월 간 총 50만 명이 다녀갔다. (※2009년 뚝섬ㆍ여의도 야외 수영장 7.25 개장)




  □ 올해 특히 많은 시민들이 한강 수영장을 방문한데에는 2009년 리모델링으로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서울 외곽으로 떠날 필요 없이 가까운 시내에서도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이점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민들은 무엇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평일이나 주말 오후에도 얼마든지 야외 수영을 즐기러 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유수풀ㆍ에어바운스ㆍ선텐장 등 최신식 시설이 갖춰지면서 굳이 먼 교외의 워터파크로 나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 이용 요금도 일반 워터파크와 비교해 최대 1/10 이상 저렴할 정도로 부담이 없고, 특히 올해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아 연령이 기존 ‘4세’에서 ‘6세’로 확대돼 자녀를 데리고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도 많았다.




  □ 뚝섬과 여의도 야외수영장의 경우에는 6개 수영장 전체 이용객의 60% 이상이 몰렸다. 이른 아침부터 입장하려는 시민들이 매표소 앞에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자주 벌어졌으며, 유수풀ㆍ놀이분수는 어린이들로부터 올여름 가장 사랑받는 시설물로 자리 잡았다.


       ❍ 직장인 주부 강은미(36)씨는 “남편과 휴가가 맞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지하철을 이용해 한강 수영장을 찾아올 수 있어 혼자서 아이 둘을 데리고 나왔다”며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동안 시원한 그늘에 앉아 스마트폰 웹서핑을 즐기는 ‘한강 수영장’이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다.”라고 말했다.


       ❍ 사계절 다목적 수영장’으로 이용되는 뚝섬ㆍ여의도 수영장은 여름이 지나가도 어린이 놀이 공간, 눈썰매장 등 계절마다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강 수영장은 지난해 리모델링하면서 시설을 보완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엄격한 수질 관리, ▲주차장 확보, ▲편의시설 및 시설물 점검 강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꾸준히 관리해왔다.


       서울시는 휴가철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널찍한 쉼터를 확보하고 임시주차장(930면)과 주차안내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 또한 일주일에 수질검사를 2회 이상 실시하고, 1차례 정밀검사를 하는 등 꾸준히 수질을 관리해 왔으며 매점 판매가격, 위생, 친절도 등 서비스 분야 지도점검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 한편 난지 한강공원에 위치한 어린이 전용 ‘강변물놀이장’도 지난해7.25~8.22까지 2만 6천 명이 다녀간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 5만 2천명이 찾아와 수영장과 함께 한강을 뜨겁게 달궜다.


      최대 수심 80cm인 물놀이풀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시킬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고,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모래놀이장은 올해도 역시 모래 장난에 여념 없는 어린이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이번 주말인 8.29(일)에, 난지 강변물놀이장은 8.30(월)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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