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딤돌 사업의 특별한 나눔문화,『나눔의 거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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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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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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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딤돌 사업의 특별한 나눔문화,『나눔의 거리』조성
- 디딤돌 사업 참여 업체가 많고 이용자가 많은 곳 자치구별로 조성
- 오는 23일(월) 제1호「나눔의 거리」중랑구 신내동 피울길 조성 기념식
- 8월 말부터 9월까지 11개 구에「나눔의 거리」추가 조성 예정
□ 각자가 가진 재능이나 서비스, 물품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는 서울디딤돌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많은 거리에 자치구별로 ‘나눔의 거리’가 조성된다.
□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은 서울디딤돌 사업에 동참하는 업체가 많은 곳을 ‘나눔의 거리’로 조성해 기부자와 이용자를 더욱 가까이 이어주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1호「나눔의 거리」로 조성되는 곳은 중랑구 신내동 피울길이다.
○ 신내동 피울길은(신내동 562-19~456-3)주변 상가 40여개 업체 중 56%인 22개 업체가 기부업체로 등록하는 등 디딤돌 사업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고,
○ 인근에 1900 가구의 저소득자 임대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서비스 이용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장점도 있어 제1호「나눔의 거리」로 조성하게 됐다.
□ 이에 따라 중랑구는 23일(월) 나눔의 거리 조성 기념식을 갖고, 구민이자 구사회복지협의회장인 탤런트 이순재씨를 디딤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 행사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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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0. 8. 23(월) 10:30~11:30 ○ 장 소 : 중랑구 신내동562-19 ~ 456-3 (농협하나로마트 ~ 바다마트) ○ 참석대상 : 200명 - 중랑구청장,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 시의원(윤명화), 지역구의원(김수자, 최성식, 송화영, 김정례), 구사회복지 협의회장 등 - 디딤돌거점기관장, 관내사회복지기관장, 기부업체 대표, 주민 ○ 행사내용 - 식전행사 : 축하공연 (풍물패) - 기념식 : 개회, 홍보대사위촉식(탤런트 이순재), 축사, 협약서 서명,디딤돌업체 현판식, 업체대표 소감발표(스토리텔링), 나눔다짐 등 |
□ 중랑구에 이어 8월 말까지 중구 명동1길(을지로입구 5번 출구 ~ 크리스피크림 명동점 앞), 성북구 월곡동 오패산길, 송파구 신천역 사거리 주변 등이 추가로 디딤돌 「나눔의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 또한, 9월 중에는 관악ㆍ광진ㆍ강남ㆍ금천ㆍ노원ㆍ동작ㆍ양천ㆍ영등포구 등도「나눔의 거리」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나눔의 거리」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다니는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리함을 더함으로써 한층 성숙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시복지재단(02-2011-0437)에 문의하거나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은 지역의 학원, 음식점, 미용실, 병원, 약국 등 현금 기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고유의 서비스나 물품을 활용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민간연계 복지 프로그램이다.
○ 사업시작 2년만에 참여업체 3000점, 서비스 이용객은 4만명이 넘을 정도로 참여를 원하는 업체와 시민이 증가하고 있는데 시작 당시 음식점 위주 참여에서 갈수록 기술·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이 늘어나고 있다.
※ 기부업체 3,264 개소, 서비스 이용 시민 41,891명, 환산액 2,400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