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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 CNG시내버스 안전강화대책 발표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08-12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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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시장은 11일(수) 중랑구 신내동 소재 중랑공영차고지 CNG시내버스 정밀점검 현장을 방문, 가스용기 폭발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CNG버스이용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CNG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CNG 시내버스의 안전강화대책」을  발표했다.




  □ 이번 대책의 주요 골자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검사 강화로서, 시는 안전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버스는 시내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 첫째, 서울시는 11일부터 9월말까지 전체 7,234대 CNG시내버스 에 대한 일제 합동 정밀점을 실시하기로 했다.




       ○ 특히 이번에 폭발한 CNG 가스용기와 동일시기에 제작된 가스용기를 장착한 시내버스 120대에 대해선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우선적으로 집중점검을 받도록 했다.




       ○ 울러 시는 2002년 말 이전에 출고된 노후 CNG차량(2010.8 현재 약 822대)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협의해 조기 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정밀점검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 전량 폐기처리하기로 했다.




  □ 둘째, 서울시는 전체 CNG시내버스 차량 중 출고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차량(2010.8 현재 약 4,800대)에 대해서는 매1년 주기로 가스용기를 차량에서 완전히 분리, 비파괴검사장비를 활용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이를 위해 버스회사별로 비파괴검사장비를 구입 비치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 셋째, 전체 시내버스회사에 자격증을 소지한 가스안전 전문인력 상근을 의무화해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정비직 등에 대한 가스안전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 오세훈 시장은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이번 기회에 버스뿐만 아니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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