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기예방접종카드, 빠진 접종도 한눈에 본다
- 부서
- 구의3동
- 작성자
- 수정일
- 2010-08-10
- 조회수
- 663
- 첨부파일
서울시 아기예방접종카드, 빠진 접종도 한눈에 본다
- 카드 한 장에 개월별로 맞아야할 예방주사 옅은 글씨로 표시
- 실제 접종을 하면 진한 글씨로 덮어써 중간에 빠진 예방접종내역 확인
□ 앞으로 아기예방접종카드 한 장으로 어떤 접종이 빠졌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 서울시는 아기들이 개월별로 맞아야할 예방주사 내용을 카드 한 장에 옅은 글씨로 표시하고 실제 접종을 하면 진한 글씨로 덮어써 중간에 빠진 예방접종내역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아기예방접종카드를 개선하고 11일(수)부터 25개 보건소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 기존예방접종카드는 하얀바탕에 예방접종을 하는 내용만 순서대로 표시되어 중간에 어떤 접종이 빠졌는지 알 수 없었다.
□ 필수예방접종카드와 함께 그동안 아기 엄마들이 원하던 선택예방접종도 카드로 발급된다.
○ 그동안 선택예방접종에 관한 별도의 카드는 없었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전국최초로 종이로 된 아기예방접종 수첩을 엄마 지갑 속에 간직할 수 있는 보여지는 카드로 전환하여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 이는 시민의 제안이 실행된 사례로 ‘09년 서울시 ‘창의 실행상’, 행정안전부 국민제안 ‘동상’을 획득하였다. 경남 마산시, 경북 영주시, 충북 진천군,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에서도 벤치마킹하였다.
□ 시는 아기예방접종카드 개선으로 육아 경험이 없는 부모, 맞벌이 부모들의 불편과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예방접종카드는 서울시 보건소 어디에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개선되는 카드는 오는 11일(수)부터 발급한다.
○ 기존 카드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교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