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CEO가 생각하는 최고의 사업아이템은?
- 부서
- 구의3동
- 작성자
- 수정일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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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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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가 생각하는 최고의 사업아이템은?
- 서울시,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지원자 3,250명 대상 조사결과 발표
- 예비CEO가 준비하는 창업아이템 중 최다는 디자인업종, 다음이 스마트폰 어플개발
-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대상 창업 준비기간, 창업자금, 요청지원책 등 조사
- 경제상황 및 취업의 어려움으로 대학(원)재학 중 창업준비하는 경향 늘어
☐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청년CEO가 꼽는 최고의 사업아이템은 무엇일까?
서울시는 올하반기에 진행한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2기」에 지원한 3,249명의 지원서를 검토한 결과 550명이 ‘디자인 및 공예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개발과 같은 ▲소프트웨어개발(388명) ▲패션디자인 및 인터넷쇼핑몰 창업(372명) ▲교육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348명)가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 또한 1인 기업이 전체의 59.6%인 1,936명이었으며, 2인 기업은 25.4%에 해당하는 825명(팀)으로 경제 및 사회상황을 고려해 최초 창업시에는 소규모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기 949명대상 설문, 학생신분 가장 많고 창업준비기간은 3~12개월이 69%>
☐ 서울시는 이와 함께 지난 7월 선발한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 2기」 지원대상자 932명에 대한 창업준비 상황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 「청년창업1000프로젝트」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은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 부족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창업을 미루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2기에 선정된 예비CEO는 총949명으로 이 중 469개 기업은 강남청년창업센터에 480개 기업은 강북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다.
☐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설문에 참여한 입주자 932명 중 대학 및 전문대졸이 5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 졸이 118명이었으며 대학 재학 중인 입주자도 96명이나 되었다.
○ 전공분야는 예술계열이 2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공계열이 260명 , 인문계열이 202명으로 이는 많은 청년예비CEO들이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지식을 활용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서 기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 창업 전 종사 직종을 조사 한 결과 학생이 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무관리직과 연구개발직이 각각 148명, 141명으로 뒤를 이어 최근 어려워진 취업상황으로 인해 대학재학시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경향이 보였다.
▶ 최종학력
| 총 | 박사 | 대학원졸 (석사) | 대학원재 | 대학/ 전문대졸 | 대재 | 고졸 | 무응답 |
계 | 932 | 4 | 118 | 71 | 570 | 96 | 66 | 7 |
% | 100 | 0.4 | 12.7 | 7.6 | 61.2 | 10.3 | 7.1 | 0.8 |
▶ 전공분야
| 총 | 이공계열 | 사회계열 | 인문계열 | 예술계열 | 무응답 |
계 | 932 | 262 | 154 | 202 | 291 | 23 |
% | 100 | 28.1 | 16.5 | 21.7 | 31.2 | 2.5 |
▶ 창업전 종사 직종
| 총 | 사무관리직 | 영업직 | 기술직 | 연구개발직 | 생산직 | 학생 | 자영업 | 기타 |
계 | 932 | 148 | 60 | 96 | 141 | 5 | 151 | 53 | 278 |
% | 100 | 15.9 | 6.4 | 10.3 | 15.1 | 0.5 | 16.2 | 5.7 | 29.8 |
☐ 전공 또는 전 직장 경력과 현재 준비하고 있는 창업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유관하다가 전체 932명 중 738명(79%)으로 소규모 및 생애 첫 창업의 경우 보유 지식ㆍ경험과 창업아이템의 연관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 가능했다.
○ 창업준비기간은 3~6개월이 320명, 6~12개월이 319명으로 이 두기간이 전체의 68.6%를 차지해 창업준비기간이 비교적 짧았다.
○ 현재 사업단계가 사업모델정립단계라는 답변이 443명으로 47.5%, 제품개발단계가 283명이었으며 이미 시장진입 초기단계라는 대답도 155명이나 됐다.
▶ 창업준비기간
| 총 | 3개월미만 | 3~6개월 |
| 6~12개월 | 1년~2년 | 2년이상 | 무응답 |
계 | 932 | 121 | 320 |
| 319 | 114 | 48 | 10 |
% | 100 | 13 | 34.3 |
| 34.2 | 12.2 | 5.2 | 1.1 |
<가장 필요한 지원은 자금과 판로개척, 실질적 사업성패는 판로와 철저한 준비가 좌우>
☐ 예비 CEO들이 생각하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 설문참가자의 답변 1,203개(중복답변가능) 중 26.8%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판로확보’였다. 그다음이 ▲사전준비 ▲창업경험 및 자질 ▲자금조달능력을 뽑았다.
○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분야는 ‘자금지원’이 전체의 40.5%에 해당하는 483개의 답변과 판로개척지원이 24.6%인 293개 답변으로 이 두 항목이 전체의 65%를 차지해 청년들이 서울시를 비롯한 정부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과 판로개척지원에 대해 가장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또한 일단 창업을 하고 나면 제품과 서비스판매를 위한 판로확보와 철저한 사업아이템에 대한 준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창업성공요소 (중복답변가능)
| 총 | 자금조달능력 | 판로확보 | 우수인력확보 | 사전준비 | 창업경험과 자질 | 기타 |
계 | 1,203 | 208 | 322 | 164 | 268 | 209 | 23 |
% | 100 | 17.3 | 26.8 | 13.6 | 22.3 | 17.4 | 1.9 |
▶ 가장 필요한 지원 분야 (중복답변가능)
| 총 | 자금지원 | 정보제공 | 판로개척지원 | 창업교육 | 타기관 교류지원 | 전문가& 기관네트워크 | 기타 |
계 | 1,192 | 483 | 98 | 293 | 62 | 124 | 121 | 11 |
% | 100 | 40.5 | 8.2 | 24.6 | 5.2 | 10.4 | 10.2 | 0.9 |
☐ 창업시 투자할 금액에 대해서는 1~3천만원이 378명이었고, 1천만원 미만이 331명으로 1인 또는 2인기업으로 시작해 그 규모를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투자자본금 중 자기자본 비율은 50%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이 412명으로 약 44%에 달했다.
▶ 창업시 투자금액
| 총 | 1천만원 미만 |
| 1~3천만원 | 3~5천만원 | 5천만원이상 |
계 | 932 | 331 |
| 378 | 129 | 94 |
% | 100 | 35.5 |
| 40.6 | 13.8 | 10.1 |
☐ 마지막으로 창업교육 수강여부를 묻는 질문에 627명인 67%가 수강하지 않았다고 답변해 창업전문 교육의 확대 및 필요성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창업교육 수강 여부
| 총 | 창업교육 수강 | 창업교육 미수강 | 무응답 |
계 | 932 | 273 | 627 | 32 |
% | 100 | 29 | 67 | 4 |
☐ 서울시 박대우일자리정책담당관은 “2기 청년창업가 모집 분석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해 수요자 지향의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선발된 청년창업가 모두가 성공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20~30대 청년들에게 창업준비공간, 공용장비, 아이템개발비, 교육ㆍ컨설팅 등을 획기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창업을 유도, 청년실업극복 및 서울산업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창업지원프로젝트 - 선발 분야 : 지식, 기술, 일반 창업 분야 예비창업자 - 위 치 : 강북청년창업센터(마포구 성산동 275-3) 강남청년창업센터(송파구 문정동 Garden-5) - 보육 규모 : 949기업(강북:480기업, 강남:469기업) ※ 2010.7월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