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반정보를 인터넷으로
- 부서
- 구의3동
- 작성자
- 수정일
- 2010-07-20
- 조회수
- 750
- 첨부파일
- 서울시 지반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땅속 지반상태 궁금증 해결
- 공공과 민간 건축공사를 통합한 지반정보 DB구축
□ 서울시는「지반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땅속 지반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인터넷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각종 건설공사중 생산된 지반정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된 지층, 지하수위 등 지반의 속성정보를 공간정보와 함께 GIS DB화하여 시민 누구나 땅속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3.5월부터 웹서비스를 하고 있다.
○ 해마다 구축된 지반정보는 모두 25,600여공의 정보가 구축되었으며, 구축된 지반정보는 건설 사업계획 수립시 지반상태에 대한 예측 및 분석을 통해 추가 시추를 최소화함으로서 지반조사 및 설계비용이 절감되며, 기존시설 확장 및 변경시에도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연도별 구축현황]
연 도 | 계 | 2005이전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6월말현재 |
DB구축공수 | 25,684 | 13,946 | 2,305 | 1,931 | 3,297 | 3,086 | 1,119 |
□ 한편, 그 동안 구축된 지반정보를 통해 서울시에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 사업과 지진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 서울시 지반정보시스템(http//soil.seoul.go.kr)에서는 시추공 위치정보와 시추공별 지질 주상도/단면도 검색, 시추공별 시험정보, 특정지역의 연속적인 지질단면도 검색, 주변지역 추정단면도 검색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 또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지고 있어 지진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위해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에서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고 있어 서울시 지반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 올해는 각 자치구의 소규모 건설공사 관급공사와 민간에서 시행하는 건축공사에서 생산한 지반정보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확보하여 지반정보 DB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그 동안 서울시 및 자치구 대형공사 등 관급공사 위주로 DB구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자치구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공사와 민간 대형 건축공사에서 생산한 지반정보까지 포함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 지반정보 DB를 구축하여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 서울시 송정희 정보화기획단장은 "향후 3~4년간 지속적인 DB를 구축하면 별도의 예산없이 시 전체의 시가화 지역에 대하여 3차원 지반정보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3차원 지반정보를 이용하여 지반의 분석과 예측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어 각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유용한 자료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지반정보 홈페이지 접속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http://soil.seoul.go.kr을 직접 입력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지리정보' 검색창에서 ‘지도검색 →지반정보시스템 ’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