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동주민센터자료실

HOME > 구의3동 > 우리마을소식 > 동주민센터자료실

서울시, 트위터.블로그 이용해 65주년 광복절 모뉴먼트 제작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07-19
조회수
529
첨부파일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트위터ㆍ페이스북ㆍ블로그 등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진행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서울 광복절 모뉴먼트’로 ‘05년 8월부터 해마다 시청사를 활용해 진행해 온 6번째 프로젝트이다.


      ○ 올해는 ‘서울광장 오픈갤러리’로 새롭게 진행되며, 오는 8월 13일부터 서울광장 신청사 가림막에 전시 될 예정이다. 


      ○ ‘밝은미래, 도약하는 서울’을 주제로 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예술가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참여기회를 열어주는 ‘시민개방공모’로 설치작가 정연현이 작업을 진행한다.




  □ 이번 작품은 그 결과물 자체도 주목할 만하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녹아들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작품명 "손에 손 잡은 서울의 소통 2010"은 연령ㆍ성별ㆍ지역ㆍ직업이 모두 다른 개개인의 시민이 저마다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원이며, 이들 모두가 평등하게 손에 손을 잡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화합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 2010 서울광장 오픈갤러리 첫 작품 ‘손에 손잡은 서울의 소통 2010’은 가로 85cm, 세로 220cm의 페트 소재 패널에 1,000명의 사람들이 팔을 벌려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으로 가로 100m, 세로 25m의 시청사 펜스를 덮는 형식의 설치미술이다. 또한 1,010명의 또 다른 사람들의 이미지는 전광판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 각 패널에 들어갈 사진은 트위터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올린 시민의 참여사진을 패널위에 실사 출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작품을 위한 시민참여는 7월 25일까지 선착순 접수되고 있으며, 작품의 제작, 전시 등의 진행 상황은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 될 예정이다.


    (http://twtkr.com/handinhand2010, http://blog.naver.com/handin2010)을 통해서 진행상황 안내서비스 제공)




  □ 소셜 네트워크가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요즘, 설치미술 분야에서 이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예술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예술적 소통"을 시도했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Insert titl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