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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남산 문화체험

부서
구의3동
작성자
수정일
2010-07-19
조회수
604
첨부파일

여름방학 남산 문화체험


 ‘다 같이 돌자, 남산 한바퀴’


            -‘국립극장+남산국악당+N서울타워’ 묶은 실속 패키지... 1만 5천원 티켓 한 장으로 OK


            -여름방학 맞은 청소년 필수코스, 교과서 공연체험과 서울구경, 자연체험을 한번에


            -서울시와 남산주변 문화협의체의 첫결실,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알찬 여름방학 선물 




  □ 남산주변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로 남산의 올 여름이 더욱 즐거워질 전망이다.




    ○ 방학이라 심심하던 차에 엄마가 남산 한 바퀴 도는 티켓이 있다고 주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더운데 남산한바퀴를 어떻게 도냐고 했더니 그게 아니라 공연도 보고 N서울타워에도 가볼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라나. 교과서에 나오는 공연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내가 아니다.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해서 함께 날짜를 맞췄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친구들을 만나 먼저 국립극장에서 하는 ‘시집가는 날’을 봤다. 책에서 읽을 때는 뭐  밋밋한 거 같더니 막상 공연으로 보니 정말 재밌었다. 한참을 웃으며 공연을 보고, 내려오는 길가에 들리는 물소리를 따라 들어간 공원에서 음료수를 먹고 나무들이 빽빽해 온통 그늘천지인   공원 숲길을 한바퀴 도니, 아, 여기는 서울이 아닌 것 같다. 어둑해질 무렵 남산 정상의 N서울타워에서 서울의 야경을 보니 이렇게 서울이 멋졌나 싶다. 특히 밤에 열리는 조명쇼는  정말 사진으로 찍어 내 블로그 대문사진으로 올리고 싶을 만큼 좋았다. 다른 공연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그때 또 와야겠다. 친구들아, 남산, 강추~! (★ ★★★★)


 - 남산한바퀴 청소년 방문기-


  □ 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남산과 남산주변의 문화시설들을 렴한 가격으로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1석 3조의 패키지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남산 한바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이 패키지는 ‘남산국악당’ + 국립극장 + N서울타워‘를 묶은 것으로 공연도 즐기고 N서울타워에서 야경도 즐기는 등 남산 일대의 문화체험을 1만 5천원의 티켓 한 장으로 즐길 수 있는 실속 프로그램이다.




  □ 먼저 국립극장에선 교과서 공연 시리즈로 호평받은 <별주부전>, <시집가는 날> 공연(선택 1)을 패키지 공연으로 볼 수 있다. 교과서에서 글로만 보던 공연들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더 흥미진진하며 자연스럽게 학습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인 셈이다.


      ○ 먼저 ‘별주부전’은 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희곡 ‘별주부전’의 연극과 초등학교 4,5,6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민요곡을 들려주는 국악실내관현악<소리여행>의 연주로 구성된다. (1시간 10분 소요, 휴식 없음)


         - 자라(별주부)에게 속아 용궁에 갔던 토끼, 육지에 도달하자 간을 빼어놓고 다니는 짐승이 어디 있느냐며 숲속으로 달아나고, 이후 용왕은 어찌 되었는지... 한편, 수궁에서 겨우 살아온 토끼는  경망스럽게 행동하다가 독수리에게 잡히는데, 과연 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




      ○ ‘시집가는 날’은 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희곡 ‘시집가는 날’과 중학교 8종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적인 민요곡을 들려주는 국악  실내관현악<우리민요>의 연주로 구성된다.(1시간 40분 소요, 15분 휴식)


        - 딸을 가진 맹진사는 판서댁 아들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리라고 못내 뽐냈는데, 사윗감이 절름발이라고 하지 않는가. 결국 잔꾀를 내어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했는데, 혼인날 나타난 신랑은 절름발이가 아닌데... 낭패하고 당황한 맹진사, 이를 어찌할 것인가?




  □ 남산국악당에서는 우리 소리를 타고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을 테마로 ‘진짜 재미있는 국악’이란 청소년 음악회를 펼친다.


      ○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랍, 아시아, 남미 지역까지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맞춤 공연이다.


      ○ '도라에몽’ 등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성우의 친근한 해설로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시작으로 바이올린과 협연하는 비발디의 ‘사계-여름’, 신윤복의 미인도를 위한 ‘국악관현악 발라드’, 페루 민속연주단과 함께 람바다, 엘콘도 파사 등 안데스지방 민속음악, 전문벨리댄서들의 춤과 함께 벨리댄스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극장, 남산국악당의 공연을 봤다면 패키지 티켓 소지자에게는 무료인 남산정상, N서울타워로 가보자. 남산순환 노란버스를 타고(충무로역(02번), 이태원역에서(03번), 명동역에서(05번)) 타워에 올라 서울시내의 야경과 화려한 조명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중의 하나인 N서울타워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밤을 보며, 매일 20:00~23:00까지 매시 정각 팔각광장에서 타워를 감싸는 황홀한 빛의 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N서울타워 입구로 단절된 서울곽을 워터스크린(안개분수)을 통하여 빛으로 이어주는 조명쇼도 한여름 밤의 장관이다.




  □ 이 외에도 ‘다같이 돌자 남산한바귀’ 패키지 티켓으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국악배우기, 한지로 공예품 만들기, 반짝이 손글씨 쓰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체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어 정말 여러 가지로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 남산에서 문화체험을 한다면 서울 한복판에서 새소리 울창하고 한여름에도 시원한 숲속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 2시간이면 남산을 한바퀴, 3시간이면 남산자연체험코스, 남산역사문화 코스를 돌아볼 수 있다. 남산 대표 산책코스는 남산르네상스(namsan.seoul.go.kr), 서울시(www.seoul.go.kr),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및 남산르네상스 블로그(blog.naver.com/namsanstory)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 서울시는 이 패키지 상품이 금년 3월부터 남산주변 문화시설 7개 기관(국립극장, 남산국악당,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국제유스호스텔, 남산예술센타, 서울애니메이션센타, N서울타워)과 함께 남산문화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작업 끝에 올해 첫 결실을 맺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참여 기관을  충무로, 명동 등 주변지역으로 확대하고, 호텔 등 숙박시설 등과도 연계하는 등 ‘남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네트워크를 보다 확대해 시민들과 외국관광객들의 남산이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백현식 남산르네상스담당관은 “공연 전후 남산 숲속 산책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여름방학 패키지 프로그램은 남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 남산 문화체험 패키지 상품의 예약은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국립극장 고객지원실(02-2280-4114), 서울남산국악당(02-2261-0513~5)에서 할 수 있다.






붙임 : 1. 여름방학 패키지상품 운영계획 1부.


       2. 남산주변 대표 산책코스 지도 각 1부.


       3.「다 같이 돌자! 남산 한바퀴」 홍보 리후렛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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