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고 바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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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3동
- 작성자
- 수정일
-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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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바다로 가자!
『2010 장애인무료해변캠프』개장
- 강원도 명파리해수욕장에 장애인 무료해변캠프 개장 운영, 7.15~8.15
- 올해로 17회째, 매년 장애인 및 가족 1만 5천여명 참여
- 모래밭 휠체어 전용통로 및 시각장애인 보행안내시스템도 갖춰
- 수상스포츠, 한방무료시술, 해변시네마, 문화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서울시에서는 7월 15부터 8월 15일까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하여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는『2010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동해의 맑은 물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해수욕장에서 운영되는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는
○ 올해로 17회째로 매년 참여인원이10%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09년에는 1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년도 | 참여인원 | 년도 | 참여인원 | 년도 | 참여인원 |
2009년 | 14,976명 | 2007년 | 12,545명 | 2005년 | 8,115명 |
2008년 | 13,964명 | 2006년 | 10,491명 | 2004년 | 6,020명 |
□ 동해안 최북단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명파리 해수욕장은 약 1,000평 규모로 장애인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제약이나 불편함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 전용 이동로(파렛트), 장애인용 화장실, 샤워장이 설치된다.
○ 숙박용 텐트(가족용, 단체용 등 31)와 취사도구(가스버너, 식판, 식수) 등 물놀이 안전용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 특히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수상안전요원을 상주 배치하였으며, 캠프내 모든 시설과 해변을 연결하는 이동통로(바닥 파렛트) 와 해충 퇴치기도 설치하여 쾌적 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이동경로에 RFID가 장착된 점자 유도블럭 및 엔젤보이스를 비치하는 등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도록 ‘보행안내시스템’도 완비하였다.
□ 단체참가자를 위해 행사무대, 빔 프로젝트, 노래방기기를 대여해 주고 한국봉침선교회에서 한방무료시술, 해변에서 영화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변시네마, 지역주민과 어우러진 해변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 서울시는 장애인 무료해변캠프 운영을 통하여 장애인에게 삶에 대한 의욕과 극복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연에서 심신 수련 및 휴식제공으로 자존감의 향상 및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으로 사회참여를 유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는 민간봉사단체인 곰두리봉사협회에서 운영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은서울특별시 장애인홈페이지(http://friend.seoul.go.kr)나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http://komduri.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행사 주관단체인 곰두리봉사협회에 FAX(02-952-9001)로 신청하면 된다.(전화문의는 02-952-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