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기육성자금 상반기 집중 투입해 서민경제 회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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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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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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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기육성자금 상반기 집중 투입해 서민경제 회복 가속화
- 서울시, 중기육성자금 2만4천여건, 1조원 상반기 조기집행 완료
- 연 목표 67%, 경제 활성화 분야에 6,800억원 투입
- 일자리 창출ㆍ서민경제 회복위해 적극 지원, 서울경제 회복 가시화
-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역점, 자금지원총력
□ 신 대표처럼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상반기에만 2만3천600건을 넘었다. 금액으로는 1조 25억원이다.
○ 상반기에 지원된 금액은 2010년 연간 서울시 자금지원 목표인 1조 5,000억원의 66.8%에 달한다.
○ 서울시는 상반기에 예산의 60%이상을 조기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숨통을 틔워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금을 집중 투입했다고 밝혔다.
□ 올해는 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차보전율 지원을 종전 1.5~0.5% 수준에서 3.0~1.0%로 2배 이상 확대해 사업 안정화와 확장을 계획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큰 도움을 주었다.
○ 여기에 서울시-신용보증재단-은행 3자를 연결하는 기금관리 시스템인 ‘서울드림머니’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기존 최대 12일까지 소요되던 대출일을 3일로 단축했다.
□ 상반기 분야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경제활성화자금 지원이 2만여건에 약6850억원이며, 시설자금 지원이 464건에 약1550억원으로 그 뒤를 이어 각각 연간 계획의 70%, 82%를 상반기에 집중 지원했다.
○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하는 ‘미래기술보유 중소기업 특별지원’과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슈퍼마켓에 지원하는 ‘SMS(Seoul Mine Shop)육성 특별지원’ 등 시책사업에 대한 지원도 880여건에 약1,160억원에 이른다.
○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지원자금도 2,052건을 지원해 연간 목표인 800억원의 59%인 470억원 지원을 완료했다.
□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생계형업종지원은 물론 서울경제를 이끌어 나갈 신성장동력인 ‘미래전략산업’과 ‘고부가가치 서울형산업’ 육성을 위한 자금 지원도 강화했다.
○ 현재 ‘사업자 등록자’에 한정하여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활 특별지원 사업’을 “무등록ㆍ무점포자”까지 확대하여 금융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코자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하고 있는 자금은 △미래 기술 중소기업 특별지원 500억원 △신성장 동력업종 육성 특별지원 500억원 △일자리플러스프로그램 특별지원 500억원 △SMS(Seoul Mini Shop)육성 특별지원 250억원 등이다.
□ 한편 서울시는 자금지원을 필요로 하나 생업에 얽매여 자금지원 신청을 위해 해당기관을 방문하기 위해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가 자금을 지원해주는 <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도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방문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 정연찬 경제진흥관은 “상반기 적극적인 자금지원이 실제 내수회복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서울시 자금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분야별 지원 현황>
(단위 : 억원)
분 야 별 | 계 획 | 융자지원현황 | ||
건수 | 금액 | 비율(%) | ||
합 계 | 15,000 | 23,666 | 10,025 | 66.8 |
미래기술보유기업, 디자인기업, SMS육성 등 시책사업 특별지원 | 2,557 | 883 | 1,156 | 45.2 |
창업자금 지원 | 800 | 2,052 | 470 | 58.7 |
경제 활성화 자금 지원 | 9,743 | 20,267 | 6,846 | 70.3 |
시설자금 지원 | 1,900 | 464 | 1,553 | 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