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눔으로 100%의 행복을 주는 서울시 빗물 펌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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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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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눔으로 100%의 행복을 주는 서울시 빗물 펌프장
-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노인, 사회복지시설 4,800여개소에 겨울철 안전점검 무상실시
- 지하주택 5,535세대 직접 방문, 침수방지시설(수중자동펌프) 점검
☐ 서울시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연말연시 활발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 지킴이로서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 장마철 집중호우시 도시지역 침수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서울시 111개소의 빗물펌프장 직원 240여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세대에 대해 겨울철 안전점검을 내년 2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전기・기계분야 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로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안전취약계층 가정 2,500여 세대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2,300개소에 대한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전열기구의 누전확인, 보일러 시설 점검 등은 물론, 현장에서 즉시 수리 가능한 낡은 전기 케이블 및 스위치 교체, 수도배관 동파방지 작업 등 직원들이 전문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 또 저소득 지하주택 5,535세대를 직접 방문해 침수방지시설(수중자동펌프)을 점검한다.
○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은 여름철 장마와 같은 집중호우시 하수관의 빗물이 역류되어 지하주택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에 자동펌프를 설치한 시설이다.
☐ 서울시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겨울철 안전점검 실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빗물펌프장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송경섭 서울시 물관리국장은 “연말연시는 여느 때보다도 이웃의 꾸준하고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