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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통한 상상의 반세기 이정문 50주년 특별전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2-24
조회수
614
첨부파일
만화를 통한 상상의 반세기 <이정문 50주년 특별전>

                 - 12.23부터 내년 1.31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 대표작 ‘심술가족’, ‘철인 캉타우’ 중심 원화, 옛 만화책, 모형 등


                   이정문 작가의 50년 만화 인생을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



 


□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국내 원로 만화가인 이정문 작가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이정문 50주년 특별전>을 12월 23일(수)부터 내년 1월 31일(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시장소인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시 중구 예장동에 있으며, 관람은 무료다.


<문의 : 만화캐릭터팀 3455-8316>




□ 만화가 이정문 화백은 1959년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50년 동안 작품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원로 만화가로, 발랄함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명랑만화와 SF만화를 주로 그려왔다.


○ 이정문 작가는 1959년 심술첨지를 시작으로 1960년대 심술참봉, 1970년대 심똘이와 심쑥이, 1980년대 심술통, 1990년대 심술로봇 뚜까 등 10년 주기로 심술만화 캐릭터를 탄생시켜 오늘날의 ‘심술가족’을 이루게 되었다.


○ 1976년에 발간한 <철인 캉타우>는 공상과학만화를 표방하며 아름다운 녹색별 지구를 차지하기 위한 외계인의 싸움을 주요 이야기로 전개하였지만 그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지구의 환경오염도 곁들였다.




□ 이번 전시는 이정문 화백의 50년 만화인생을 10년 단위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한편, 전시공간을 두 곳으로 나누어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심술가족>과 SF만화 <철인 캉타우>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 전시실 입구에서는 <심술가족>과 <철인 캉타우>의 등장 캐릭터들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으며, 안으로 들어서면 심술통과 캉타우의 커다란 모형이 자리하고 모형 주변으로 만화의 주요 장면을 볼 수 있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 벽면에는 작가의 만화캐릭터들이 그려진 표주박으로 5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붙였으며, 심술의 원조 놀부를 닮은 듯한 심술가족의 캐릭터들, 캉타우의 설계도와 전투 장면 등이 그려진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을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 SBA 심일보 대표이사는 “한국만화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이정문 50주년 특별전>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고 밝혔다.


○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발간된 <심똘이>, <심쑥이>, <심통이> 등의 ‘심술가족 시리즈’와 <철인 캉타우>의 원본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엄마, 아빠의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시 안내


○ 전시명 : <이정문 50주년 특별전>


○ 기  간 : 2009년 12월 23일(수) ~ 2010년 1월 31일(일)


   - 오픈식 : 2009년 12월 23일(수) 17시


○ 장  소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


○ 관람료 : 무료


○ 주최/주관 :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내  용 : 만화가 이정문의 <심술가족> 및 <철인 캉타우> 전시


   - 작가 작품 및 약력 소개, 원화 및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영상 등


   - 최초 발간 시기의 옛날 책 및 복간 서적, 심술통 및 캉타우 모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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