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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서중 양대시장, 복합형 상가건물로 재탄생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2-24
조회수
1006
첨부파일

「모래내‧서중 양대시장」, 복합형 상가건물로 재탄생


       - 서울지역 서부권 대표시장 중의 하나로 인근 가재울 뉴타운과 연계 27층 복합형 상가건물로 변신


       - 서울시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 통과


       - 모래내 시장의 오랜 발자취를 담을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도 함께 조성



 


□ 서울시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2번지 일대에 위치한 모래내‧서중양대시장 시장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추진계획이 서울시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모래내‧서중양대시장은 1966년 건설된 이래로 서부권 대표 시장의 하나로 운영되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누수 및 화재 등에 상시 노출되어 왔으며, 낙후된 외관으로 인해 주위 경관을 해치고 있어 지난 2001년 10월 중소기업청장이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계획적 개발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가재울뉴타운개발 기본계획” 과 연계하여 시장정비구역이 포함된 블록 전체를 하나로 개발하도록 유도하였다.




  ◦ 모래내‧서중양대시장은 인구 3만명을 수용하게 될 가재울뉴타운의 남측에 위치하며, 간선도로인 모래내길과 수색로 교차로변에 위치하고 인근에 용산선 가좌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 모래내‧서중양대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2번지 일대에 지상 27층, 지하4층, 연면적 82,937㎡의 주거복합형 상가건물을 짓는 사업으로 매장면적 9,943㎡의 판매시설과 3개의 타워동으로 이루어진 286세대의 공동주택으로 구성된다.




  ◦ 또한, 가재울의 과거 흔적과 지역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면적 660㎡(약 200평) 규모의 전시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을 설치하여 구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 또한, 인접한 뉴타운사업과 연계하여 보행자가 많은 곳에 공개공지를 집중 배치하여 주민 휴게공간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이와 함께 도로변으로는 개방된 연도형상가를 배치토록 하여 가로 활성화와 시장의 상권활성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하고




  ◦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대형 평형 위주의 공동주택 계획을 소형 평형을 일정 비율 조합토록 조건을 부여하였다.




□ 또한, 인접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유통전문가를 통한 상권분석을 실시하여 판매시설의 매장 계획을 하였다.




 ○ 주테마를 캐쥬얼 쇼핑센터로 하여 유기농 생활용품 전문점, 포장과일 및 샐러드 판매점, 디지털 전자제품 아울렛 매장, DIY 전시장 등을 이용이 편리한 건물 1~2층에 배치하여 현대인의 빠르고 편리한 일상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흐름에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 준공 후에도 매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서비스지원센터 등 운영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 서울시 관계자는 “「모래내‧서중시장 시장정비사업」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가재울뉴타운 대단위 아파트단지 건립과 그 시기를 맞춰 2014년 준공될 예정으로 가재울의 역사적 의미를 유지하고, 새로운 상권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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