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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 ’09년 12월 첫 선보여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2-24
조회수
673
첨부파일

난지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 ’09년 12월 첫 선보여


            - 생태탐사운영협의회 구성, 민ㆍ관 협력으로 전문성 강화!


            - 난지 생태습지원, 신설한 수변생태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기반으로 본격 운영


            - 첫 공식 프로그램 <한강 겨울철새와 마주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 12.26(토) 개최


            - 한강에서 볼 수 있는 야생조류 사진전, 새집, 새 모이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 생태습지원 투어,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도 겨울철 상시 운영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 생태습지원이 신설한 수변생태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생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12월 26일『한강 겨울철새와 마주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민관 협력 통한 전문가 그룹‘생태탐사운영협의회’구성, 생태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은 한강르네상스 한강공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되면서 시민 참여활동을 적극 도입하여 민ㆍ관이 함께하는 생태학습 교육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 우선 공무원, 환경관련 전문가, 운영자 등이 함께 하는 ‘생태탐사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관리ㆍ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습지원 관리,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참여하여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시립대, 동국대, 성균관대, 경희대 석ㆍ박사 과정 전문가가 참여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프로그램의 메카,『수변생태학습센터』,『한강야생탐사센터』본격 운영 개시>


□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 내『수변생태학습센터』와『한강야생탐사센터』를 건립하여 생태습지원이 한강 생태프로그램의 메카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생태습지원 앞에 위치한 지상 2층 건물의『수변생태학습센터』는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참여 활동을 적극 도입하여 한강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 공존해 나가는 환경도시 서울의 모범적인 연구 및 교육학습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조성되었다. 


    - 지속적인 생태복원 조사 및 모니터링, 자연생태 관련교육 및 전시, 생태습지원 전망 및 관찰


난지캠핑장 앞에 위치한 지상 3층 건물 구조의『한강야생탐사센터』 생태습지원 및 공원시설을 캠핑장과 연계하여 도심 내에서 야생생활과 레포츠를 체험하며 생태의 모습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캠핑장 관리, 교육 및 방문자 안내, 프로그램 개발 및 공원 운영




□ 생태습지원은 난지한강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추진되었으며, 관리ㆍ운영 및 프로그램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이 있는 민간 전문가를 배치하여 프로그램 개발 등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하게 되었다.


<첫 프로그램“한강 겨울철새와 마주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12.26(토) 개최>


<한강 겨울철새와 마주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는 “새가 살 수 없는 세상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12월 26일(토)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총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하루 체험 코스는 철새는 물론 야생조류에 관한 많은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전시회 ▲현장체험 ▲만들기 체험 ▲게임놀이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전시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찍은) 야생조류 서툰 사진전’, ‘야생동물 세밀화 도서전’, ‘야생조류 정보패널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새와 지구를 위한 아주 작은 환경 영화제’까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조류에 관해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전문가에게 궁금한 내용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까지 준비되어 있다.


현장체험으로는 퀴즈를 풀며 자연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물을 찾아요! 다 같이 돌자, 습지 한바퀴’, 세밀화를 직접 그리며 전문가로부터 세밀화 그리기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야생조류 세밀화 경연대회’, 그리고 난지한강공원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한강의 새 탐조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만들기체험으로는 새집과 새집 모이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뚝딱뚝딱 새집공작소’와 ‘뚝딱뚝딱 재활용 새집 모이대’ 시간이 있다.


게임놀이로는 “야생조류 3종 올림피아드”를 열어 ‘박새 알 똑같이 만들기’, ‘누가 애벌레를 많이 잡나’, ‘깃털을 찾아라’ 등의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펼칠 예정이다.




□ 프로그램은 12. 26일 오전 10:00~오후 4시까지 일괄 운영되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을 통해 예약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뚝딱뚝딱 새집 공작소’는 30가족 대상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한강의 새 탐조투어’는 한번에 1시간 정도 소요되며, 8명 단위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9:30분, 12시, 오후 2시 20분 총 세 번 진행하므로 사전예약이 필수적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난지생태습지원(☎02-3780-0608) 또는 한강사업본부(☎02-3780-0854)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이 외에도 생태습지원에서는 한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생태계, 난지도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설명, 생태습지원 및 주요시설 둘러보기를 할 수 있는 “난지생태습지원 투어”와 “난지에 찾아온 반가운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 등을 상설로 운영하고 있다.




□ 생태탐사운영협의회는 “난지 생태프로그램을 내년 3월부터 더욱 활성화시켜 자체 상설ㆍ기획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난지캠핑장 연계 야생탐사, 캠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첨부 1. 프로그램 개요


     2. 난지 생태습지원 개요


     3. 관련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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