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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더 빨라진다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2-11
조회수
564
첨부파일

지하철 9호선, 더 빨라진다


                 - 2011년 4량 12편성(48량) 증차


                 - 급행 운행간격 20분에서 7분으로 13분 단축


                 - 오는 13일 이용승객 3,000만명 돌파 예상



 


□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의 4량 24편성에서 4량 36편성으로 증차하는 운영 계획을 밝혔다.


   ○ 지하철 9호선의 높은 이용률과 출ㆍ퇴근 시간대 급행열차 이용 승객 집중현상으로 일부 급행열차 역에서 혼잡이 발생 하고 있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증차 운영하기로 하였다.




□ 지난 7월 24일 개통한 지하철 9호선은 서울시 지하철 중 최단기간인 개통 50일 만에 이용승객 1,000만명을 돌파하였고, 97일만인 10월 28일에는 2,000만명에 이어 12월 13일에는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하철 9호선 이용승객은 개통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일 평균 승차인원은 개통 초기 195,307명에서 지난달에 21,034명(약 10% 정도)  늘어난 216,341명을 기록하고 있다.


   ○ 특히, 서울지하철에 처음으로 급행열차를 도입한 9호선에서는 이용승객들이 급행열차를 선호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 급행열차 혼잡도가 200%를 초과하는 등 매우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이용승객 증가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고객을 위해 약 816억원의 예산으로 2011년까지 4량 12편성을 추가 구입하여 현재 4량 24편성에서 4량 36편성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 조달청에 구매 의뢰한 증차 차량은 12월중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 뒤 2010년초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설계 및 제작과정을 거쳐 2011년 하반기 납품받아 시운전 시행 후 영업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 추가 도입되는 차량은 이용시민의 승ㆍ하차 분석에 따라 혼잡도가 높은 급행열차에 대부분 투입되어 급행열차 운행간격이 현재 20분에서 7분 간격으로 13분 단축될 예정이다.


   ○ 지하철 9호선의 2011년 증차 운행으로 급행열차의 운행간격이 대폭 단축되고 수송능력도 크게 향상되어 차량내 혼잡도 개선은 물론 출ㆍ퇴근길이 한결 편해져 쾌적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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