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원하는 모든 것, 천호공원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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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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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모든 것, 천호공원에 담다!
- 주민의 시설 현대화 요구를 수렴하여 음악분수, 야외무대 등 쾌적하고 문화가 흐르는 공원으로 재정비
- 2009.11.30 (월) 늦은 3시 30분 재정비 준공 기념행사도 마련
□ 서울시 푸른도시국 동부푸른도시사업소는 강동지역의 대표적 근린공원인 천호공원을 음악분수, 야외무대 등 노후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한 재정비 공사를 9개월에 걸쳐 마무리하고 재탄생 기념행사를 오는 11월 30일 늦은 3시30분에 연다.
□ 면적 26,696㎡의 천호공원은 규모는 작지만 1998년 개장이후 10여년을 인근 주민들의 산책, 운동, 나들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사계절 이용이 집중되는 공원이다. 2007년에는 해공도서관이 들어서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수준이 향상되었으나,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이 오래되고 낡아 이용불편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이 시설현대화를 요구해왔다.
□ 2009년 2월부터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공원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각종 동호회의 의견을 수차례 수렴하여 한정된 공간에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담으려 애쓴 결과 음악분수와 야외무대, 각종 체육시설, 편익시설이 아기자기하게 자리잡고 새롭게 탄생하였다.
○ 새로 설치된 음악분수(880㎡)는 워터스크린형, 원형멀티벡터형, 직선안개형, 시간차형, 컬럼형, 안개형 등의 다양한 모양으로 구성되었고 편안하게 음악감상과 아름다운 분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주변에 목재장의자, 평의자, 등의자 등을 배치하였다.
○ 공원중앙에 자리잡은 야외무대는 5년째 이어져온 돗자리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비틀어짐이 심했던 지붕을 유려한 막구조로 바꾸고, 조명과 음향시설을 새로 설치하여 평소에도 에어로빅동호회원들의 흥겨운 운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또 무대와 연결된 광장은 행사가 없는 때는 배드민턴장으로 활용되는데 운동시 충격을 줄이도록 우레탄포장(1,300㎡)으로 교체하였다.
○ 기타 윗몸일으키기 외 운동시설물 4종의 운동시설과 족구, 배드민턴네트 등 운동시설과 테이블, 의자, 육각정 등 다양한 편익시설과 조명, 해가림막 시설이 개선하고 훼손이 심했던 산책로 포장도 황토포장으로 바꾸어 주민들의 이용편익을 배가시켰다.
□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만큼 그동안 시설노후 및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한 주민들과 함께 재정비공사를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는 간단한 기념행사도 마련하였다. □ 문의 : 행사관련 ☏ 2181-1170~4(동부푸른도시사업소 조경지원과) 공사관련 ☏ 2181-1150,1155(동부푸른도시사업소 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