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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던지는 희망의 덩크슛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1-26
조회수
594
첨부파일

휠체어 타고 던지는 희망의 덩크슛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두바퀴로 달리는 휠체어 농구대회, 11월 25일(저녁 8시)


 - <TSMC나이츠>는 <한기범>을 영입, 비장애인 휠체어 농구팀 최강 <한체대>와 명승부


 - 농구계의 신화, 키다리 아저씨<한기범>과 휠체어 농구계의 강백호, <TSMC나이츠>의 <조승현>선수의 만남




서울시는 오는 11.25(화) 오후 8시 <정립회관 체육관>에서 장애인 휠체어 농구단 <TSMC나이츠>와 대한민국 최장신 농구스타 <한기범>씨가 한팀을 이뤄, <한국체육대학교>팀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이번 행사는, 서울시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의 당당한 사회참여를 위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친선경기이다.




대회 참여팀은,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TSMC나이츠>는 지체장애인 조승현씨 등 9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휠체어 농구 명문팀이다.


 ○ <조승현> 선수는, 어렸을 적부터 농구에 관심이 많아서 초등학교 때부터 의족을 끼고 일반 농구선수로 활동했을 정도의 실력파로서 현재 휠체어농구 국가대표이다.


     (#1 인터뷰 자료 별첨)


또한, 이번 휠체어 농구는 농구스타였던 <한기범>감독과  <한국체육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학생들이 자존심을 걸고 실력으로 대결을 펼친다.













<한기범> 감독은,


현역 선수생활 은퇴 후에도 꾸준히 농구를 해오면서, 연예인농구단 <더홀>의 감독과 유소년 농구팀(한기범의 농구교실) 감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휠체어 농구의 경우, 일반 농구와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는 한감독은, 연예인농구팀 <더홀>을 이끌고 휠체어 농구 대회에도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다.


○ 평소 휠체어 농구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뜻 깊은 대회가 있어 직접 선수로 도전하게 되었다.


    


    


<TSMC나이츠>팀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프로 휠체어 농구팀으로,


  <한사현>감독 아래, 선수는 <조승현>, <김준욱>, <신흥섭>, <이윤주>, <김을환>, <김영무>, <홍재화>, <최희용>, <김철수> 총 9명과 일일멤버로 <한기범>으로 팀구성













<한국체육대학교> 팀은,


한국체육대학 특수체육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비장애인 휠체어농구팀입니다.


○ 팀 현황은 <전병수> 감독 아래, <최만기>, <김관우>, <최진형>, <이종한>, <장철승>, <기호석>, <박성무>, <송무현>, <김경덕>, <김현철> 선수로 구성된 비장애인 쪽의 최강 휠체어농구팀입니다.



 


그 동안 <TSMC나이츠>와 <한국체육대학교>팀은 평소 훈련할 때 같은 훈련장을 사용하여 서로의 실력을 봐왔다고 한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한기범씨가 장애인 휠체어농구팀과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는지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 팀과의 승패가 가려질 수 있어, 자존심을 건 명승부가 될 것이다.


 ○ 일반농구는 개인플레이로 얼마든지 득점을 올릴 수 있지만, 휠체어 농구는 아무리 개인기가 좋은 선수라도 동료들의 도움이 없으면 득점이 어렵기 때문에 다섯명이 톱니바퀴처럼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특징이 있다.


 ○ 경기는 한 팀의 5명의 선수로 구성하고, 볼을 받는 동안 드리블 없이 휠체어를 미는 횟수는 2회를 초과할 수 없으며 이 경우 더블드리블 바이얼레이션이 적용된다.


    또한, 휠체어의 최대높이는 방석포함 63cm를 초과할 수 없는 규정이 추가된다.











농구경기 장면 및 경기용 휠체어







서울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체험 활동들을 영상물로 담아 학교 및 복지시설 등에 보급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ㆍ보급할 계획이다.


 ○ 사회일반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장애인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다.


 ○ 따라서, 일반 청소년들이 장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학교 등에 보급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영상물 제작ㆍ편집은 서울시 지원으로 곰두리복지재단(☏2636-9111, 담당:이동익차장)에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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