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뚝섬유원지역'→ '자양(뚝섬한강공원)역' 역명 변경 알림
- 부서
- 자양3동
- 작성자
- 전화번호
- 02-450-1817
- 수정일
- 2024-03-19
- 조회수
- 698
- 첨부파일
1. 기존역명 : 뚝섬유원지역
- 1992년 7호선 개통전 정식 역명은 "자양역"이었으나, 광진구가 노유동 주민의 반대 및 뚝섬한강공원 홍보를 위해 현재 역명으로 개명 요청 후 1997년 현재 역명 결정
2. 변경역명 : 자양(뚝섬한강공원)역(서울시보 제3956호, 고시 제2024-109호, 2024.2.29.)
※ 역사 내외부 역명판(2024.2.29~3.1.), 열차 내 안내방송(14일 소요), 행선 안내게시기 2024. 2. 29.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및 정비 중
※ 일반적으로 역명 변경 시 안내매체 교체 비용은 약 4~5억원이 소요되나, GTX-A 노선도 교체 시(9.8억원) 개정역명 반영하도록 신속하게 조치하여 예산 절감 제고 및 효율성 증대
3. 필요성 및 추진사유
- "뚝섬유원지"라는 지명은 존재하지 않아, 지리적 오인 문제 발생
- 노유동이 자양4동으로 통합됨에 따라, 지역명칭 병기 요구 및 뚝섬역(2호선)과 명칭 혼동으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 민원 발생
- "뚝섬" 명칭의 역사성을 보전하고 뚝섬역(2호선)과 혼동예방을 위해 "자양"이라는 洞 지명의 역세권 강조 필요
-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된 한강공원으로, 지하철역사가 공원 내 유일하게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뚝섬한강공원" 명칭 병기 표기 필요
- 리버버스(2024. 10월 운항개시)의 정류소로 활용 예정으로 뚝섬유원지역 이용객과 나들이철 뚝섬한강공원 이용객의 상이한 지명으로 인한 혼란 최소화를 위해 지명의 통일성 제고 필요
4. 지명유래
- 뚝섬) 조선 태조 큰 독기(纛旗)가 강류를 따라 지금의 뚝섬 부근으로 떠내려 오자 나라에서 독제소(纛祭所)를 설치하여 봄 · 가을로 제사드린 데서 유래
- 뚝섬유원지) 1940년대 큰 둑이 장마에 사라져, 독립운동가들이 둑을 복원하여 민족의 상징을 부활시키려 하였으나, 일본인들의 저지로 인해 유원지가 지어짐
- 뚝섬한강공원) 1982∼1987년 한강종합개발사업으로 한강공원들이 지어지며, 1992년‘뚝섬한강공원’이라는 지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