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국민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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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50-1123
- 수정일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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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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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국민행동요령
□ 국민행동요령 및 주요기관 연락처
○ 낙뢰 예보시 외출을 삼가고 외부에 있을 땐 자동차 안, 건물 안,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이상 거리를 유지합니다.
○ 산 위 암벽이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곳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 같이 긴 물건은 몸에서 멀리합니다.
○ 평지에서는 몸을 낮게하고 물기가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 중일 때 장비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30-30 안전규칙을 지킵니다.
- 번개가 친 이후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30분 정도 더 기다린 후에 움직입니다.
위기상황, 긴급상황시 신고전화 |
2.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피난시설 등 안내 |
3. 유관기관 연락처 및 홈페이지 |
∙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2~3 |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
∙ 기상청 02)2181-0503, http://www.kma.go.kr |
□ 진행별 행동요령
○ 낙뢰 예상 시
1.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 발표 시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에 대비합니다.
∙ 낙뢰 예보 시에는 외출하지 말고 집안에 머무릅니다.
∙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등산, 골프, 낚시 등을 계획할 할 경우에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 낙뢰가 예상될 때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합니다.
○ 낙뢰중
1.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피해에 대비합니다.
∙ 스마트폰, 라디오 등을 통하여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합니다.
∙ 텔레비전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전자제품의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옥 내에서는 전화기나 전기제품 등의 플러그를 빼어 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 창문을 닫고,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설거지 등을 하지 않습니다.
2. 산에서는 (대피장소 : 동굴,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 주변인들과 함께 위험지역을 신속히 벗어납니다.
∙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돌풍이 몰아칠 때, 특히 바람이 많은 산골짜기 위의 정상 등지에서는 낙뢰 위험이 크므로 신속히 하산합니다.
∙ 높은 곳은 위험하므로 정상부에서는 낙뢰 발생 시 신속히 낮은 지대로 이동합니다.
∙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에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즉시 몸을 낮추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대피합니다.
∙ 정상부 암벽 위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이 긴 물건은 땅에 뉘어 놓고, 몸에서 떨어뜨립니다.
∙ 대피 때에는 지면에서 10cm 정도 이상 높은 절연체 위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 등산장비 중 매트리스나 밧줄(로프), 침낭, 배낭 등을 깔고 몸을 웅크리고 앉는 것이 좋으며, 젖은 땅에 엎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번개를 본 이후에 천둥소리가 들릴 때까지 시간을 센 후, 이 시간이 30초 또는 더 작다면 즉시 건물이나 자동차와 같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후 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최소한 30분정도 더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야외에서는(대피장소 : 건물, 자동차 안,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 등) 동료들과 함께 위험지역을 신속히 벗어납니다.
∙ 벌판이나 평지에서는 몸을 가능한 한 낮게 하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평지에 있는 키 큰 나무나 전봇대에는 낙뢰가 칠 가능성이 크므로 피합니다.
∙ 골프, 들일, 낚시 중일 때는 골프채, 삽, 괭이 등 농기구, 낚싯대 등을 즉시 몸에서 떨어뜨리고 몸을 가능한 한 낮추어 건물이나 낮은 장소로 대피합니다.
∙ 낙뢰는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대피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는 5~10m 이상 떨어지되,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손을 무릎에 놓은 상태에서 앞으로 구부리고 발을 모읍니다.
∙ 낙뢰는 대개 산골짜기나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하천 주변에서의 야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 마지막 번개 및 천둥 후 30분 정도까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대피합니다.
∙ 자동차에서는 차를 세우고 라디오 안테나를 내린 채 차 안에서 그대로 기다립니다.
○ 낙뢰에 맞은 때
∙ 낙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옮기고 의식 여부를 살핍니다.
∙ 의식이 없으면 즉시 호흡과 맥박의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이 멎어 있을 때에는 인공호흡을, 맥박도 멎어 있으면 인공호흡과 함께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또한 119 또는 인근 병원에 긴급 연락하고,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응급조치 하고 피해자의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 피해자가 맥박이 뛰고 숨을 쉬고 있다면,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의 다른 상처를 가능한 빨리 찾습니다. 몸에서 낙뢰가 들어가고 빠져 나온 부위의 화상을 체크하며, 신경계 피해, 골절, 청각과 시각의 손상을 체크합니다.
∙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케 합니다. 감전 후 대부분 환자가 전신 피로감을 호소하기 마련입니다. 환자가 흥분하거나 떠는 경우에는 말을 거는 등의 방법으로 환자가 침착해지도록 합니다.
∙ 등산 등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장소에서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절대로 단념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 지혈 등의 처치를 계속 합니다.
∙ 환자의 의식이 분명하고 건강해 보여도, 감전은 몸의 안쪽 깊숙이까지 화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서 응급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낙뢰 관련 정보
1. 낙뢰 관측과 예보
∙ 기상청은 전국 21개 지점에 낙뢰감지센서(IMPACT) 7조 및 구름방전감지센서(LDAR Ⅱ) 17조를 설치하여 한반도와 주변 해상에서 발생하는 낙뢰현상을 관측하고 있습니다.
∙ 낙뢰는 특보가 없는 기상정보로 낙뢰의 발생 시각, 위치, 강도, 극성 등 낙뢰 관측 자료를 영상으로 처리하여 기상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에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낙뢰피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낙뢰사고 집중기간에 안전사고 예보와 낙뢰 피해예방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 낙뢰는 어떻게 감전되나
∙ 통상적으로 낙뢰가 사람에게 충격을 가하는 유형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어떤 유형도 사람에게 치명적입니다.
낙뢰를 맞은 사람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직격뢰 (direct strike)
∙ 뇌격전류가 직접 사람을 통해 대지로 흐르는 것으로, 심장마비, 호흡 정지, 신체훼손 등으로 대부분이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게 됩니다.
② 접촉뇌격 (contact strike)
∙ 사람이 지닌 물체에 낙뢰가 떨어졌을 때, 전류는 물체로부터 사람을 거쳐 대지로 흐릅니다. (골프채, 등산 스틱, 우산 등)
③ 측면 섬락 (side flash)
∙ 낙뢰가 나무와 같은 물체에 떨어졌을 때 물체와 인근 사람 사이의 전위차가 공기의 절연을 파괴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이 뇌격전류가 대지로 흐르는 경로가 되어 전류가 심장 또는 머리를 통해 흐를 경우 사망하게 됩니다.
④ 보폭 전압 (step voltage)
∙ 낙뢰로 뇌격전류가 대지에 흐를 때 근처에 있는 사람의 양발 사이에 걸리는 전압으로 일정 값을
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