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성

○ 특징: 몸길이는 약 5~6m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형태, 진한 갈색

○ 서식지: 주로 섬유질,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서식,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서 주로 발견

○ 실내 침입예상 경로: 중고품 가구, 낡은 책, 옷 등

○ 발견장소

- 빈대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는 곳 주변이나 근처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① 아파트, 대피소, 하숙집, 호텔, 유람선, 버스, 기차 및 기숙사 등

 ② 낮에는 매트리스 이음매, 박스 스프링, 침대 프레임, 머리판, 옷장 테이블, 균열이나 틈새 내부, 벽지 뒤 또는 침대 주변의 기타 잡동사니나 물체와 같은 장소

□ 예방법

○ 여행 시 여행자의 옷과 그 밖의 여행용품에 빈대가 남긴 흔적 확인

     - 배설 흔적, 탈피각 등 확인, 특이한 냄새(노린내,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점 확인

○ 진공청소기(헤파필터)를 이용한 침대 매트리스와 실내공간의 정기적 청소, 진공 흡입물은 봉투에 밀봉하여 폐기

○ 주기적인 침구 세탁, 뜨거운 물을 이용한 옷 세탁

○ 해외에서 직배송된 상품과 포장 박스를 통한 유입이 가능하여 가능한 한 빨리 외부로 배출, 집안의 어수선한 공간을 줄여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줄이기

○ 문틈, 벽틈, 침대 틀, 떨어진 벽지 등 균열된 부분들을 수리

○ 매트리스, 콘센트, 가구, 벽걸이 물품,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 등 서식할 수 있는 장소 조사 및 감시

□ 방제법(청소법)

○ 빈대를 발견한 경우 테이프 등 끈끈한 물질로 신속하게 포획하거나 휴지 등을 이용하여 제거

○ 뻣뻣한 솔로 이음매 부분 등 주름진 곳을 쓸어내려 빈대와 알을 제거

○ 침구, 옷 등은 드라이클리닝 또는 뜨거운 물로 세탁하여 햇볕에 건조

○ 가정집 등 사람이 장시간 거주하는 공간은 물리적 방제(진공청소기, 스팀)를 우선 적용 권고

   ‣ 오염 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 등) 고열처리: 세탁 후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건조

   ‣ 스팀 청소기(습식 또는 건식)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고열을 분사

   ‣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는 반드시 방제

○ 매트리스 등 화학적 방제를 실시한 경우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하며,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시트 사용 * 영아의 침대에는 분무하지 않는 것이 좋음

○ 빈대에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를 판단 만약 폐기할 경우, 반드시 방제 후 폐기

○ 방역전문기관을 통해 방제하는 것을 권고

※ 빈대 발생 및 문의사항은 전담창구(☎02-450-2811,6664)로 연락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