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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한 업무보고회 성황리 개최 완료

부서
중곡4동
작성자
수정일
2018-01-30
조회수
736
첨부파일
중곡4동 주민센터 주민이 함께 하는 이색 업무보고회
주민들의 감동물결은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주민 이동섭씨는 “주민으로써 동 업무보고회를 참석했던 기억은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로 형식적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중곡4동주민센터는 현수막에 걸린 주민이 주인이라는 말처럼 주민대표와 함께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것과 행정중심이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지역 활동에 대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민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강조하며 업무보고 현장에서 김기동 구청장에게 주민 축제 업무 보고회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사항을 올렸다.


지난 1월 24일 중곡4동주민센터(동장 김영미) 업무보고회는 광진구 김기동 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전·현직 시·구의원, 청소년, 각 직능단체회원 및 주민들이 5층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눈 길을 끈 것은 업무보고회의 기존형식에서 탈피하여 신(新)도전, 신기한 주민센터 플랫폼이란 용어로 주민 중심의 이색적인 업무보고회를 함께 주거니 받거니 진행하였다. 한파 시작으로 난방을 틀어도 추운 대강당이였지만 주민 열기와 감동의 박수만으로도 뜨거웠다.


김영미 동장의 신기한 동주민센터 플랫폼 역할로써 변화, 주민참여의 중요성 등 행정부분이 설명되면 주민대표 민순옥씨는 공공과 협치하면서 지역을 위한 주민의 활동을 사진으로 설명하였다. 2시간 진행하면서 대강당에는 참석한 분들의 숨 쉬는 소리만 들릴 정도로 움직임도 웅성거림도 없을 정도로 화면에 몰입하였다.
주민들은 화면 속 주인공으로 감탄과 웃음으로 한 해 동안 서로 수고한 주민에게 박수를 보내고 김영미 동장은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은 뭉클했다.


권영숙 주민자치부위원장의 건배사는“무술년 황금개띠에 비·행·기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를 설명하면서 참석한 모든 사람과 서로를 위해 ‘날아라 날아라’를 외치면서 오색종이로 접은 색색의 비행기를 날렸다.


공공기관의 업무보고회를 처음 참석한 「중428통 나눔이웃」 청소년 그로잉팀은 나눔활동은 작은 일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함께하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배웠던 시간이라 열심히 참여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회를 마친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색다른 정말 주민이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표현하며 엄지척을 내보였다.


광진구 김기동구청은 업무보고회를 통하여 “이색적인 업무보고회에 대한 주민 제한사항을 수용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주민이 주인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구청장 개인이 혼자 할 수 없고, 지역주민이 함께 지방분권개헌을 위해 노력해주길 강조하고”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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