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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와의 소통방 (구청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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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 현대10차 앞 가로수 철거 반대

작성자
***
등록일
2024-04-23 09:35
처리상태
답변완료
조회수
63
공개여부
공개
광장동 현대10차앞 가로수는 기존 느티나무를 철거하고 몇년전 새로 작은 나무를 심은건데 이제 보기 좋은데 철거한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한달동안 현수막을 걸어놨다는데 본적도 없구요. 이전에 기존 멀쩡한 느티나무 없애고 새로 나무 심을때도 돈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몇몇 민원으로 이제 보기좋게 자란 가로수를 없앤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으로 10년이상 큰 불편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기도 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건 자전거나 카트이지만 서로 서행한다면 문제될게 없구요. 문제는 가로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이것보다 훨씬큰 느티나무도 아무 문제없었고, 지금 새로심은 가로수는 얇은데 왜 통행에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뽑았다가 또 몇년있으면 다시 돈들여서 심으려고 하는건 아닌가요. 서울시민들이 세금을 너무 많이 내는것 같아요. 필요없이 보도블록이나 갈고 가로수정비사업등 화단등 길바닥에 불필요한 사업이 너무 많습니다. 바뀌질 않네요
첨부파일

처리내역

처리부서
공원녹지과
담당자
김의철
처리상태
답변완료
처리일자
2024-04-30

【답변】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광진구청장 김경호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호와의 소통방 창구로 의견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해당 구간은 다수의 아파트 단지와 학교 중앙에 위치하여 주민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면서 유효 보도폭은 1.3m에 불과하여 통행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가로수와 조경석에 식재된 수목이 경합되어 유모차 및 자전거 등 통행 시 교행이 어려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입니다.

이에 우리구는 한달동안(2024. 2. ~ 3.) 보행로 펜스에 현수막을 부착(붙임 '현수막 설치 사진' 참조) 가로수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주민이 가로수 옮겨심기를 요청하였으며, 서울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 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이행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한 후 가로수 옮겨심기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가로수를 다른 곳으로 옮겨심어 햇빛을 가려주는 등의 공익적 기능을 없앤다는 것에 대한 마음 적극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으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로수를 옮겨심기를 추진하는 사항인 만큼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이 건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 공원녹지과(자연생태팀장 ☎02-450-7790, 김의철 주무관 ☎02-450-7792)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30.
광진구청장 김경호 드림
첨부파일

담당 : 감사담당관   박민규   02-450-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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