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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와의 소통방 (구청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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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북단 근처 버스정류장 1곳 추가 간절합니다.

작성자
***
등록일
2024-04-02 21:42
처리상태
답변완료
조회수
107
공개여부
공개
안녕하세요. 저는 뚝길쪽 아파트에 십오년정도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항상 이쪽은 대중교통이용이 너무 힘들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삶을 살다가 오랜 건의 끝에 드디어 뚝길에서 건대로 가는 버스가 생긴후로 출근길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왜 구의역에서는 뚝길까지 오는 길이 개선이 되지 않는지요...이렇게 오래 살고 있는데 살고싶지 않은 동네로 느껴지는 부분에 변화가 없다는게 놀랍고 이동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구의에서 뚝길까지 종일 일하고 힘든 몸을 이끌고 걷기엔 힘든 거리이고 버스도 없습니다. 있지만 안 타는게 오히려 나은, 돈만버리고 금방내려 한참을 또 걸어야 하는 버스들입니다. 그럼 건대에서 내리면 되느냐? 그 노선도 자양사거리에서 끝입니다. 서민들은 버스비 쓰고 또 걷느니 그냥 구의서 걷자 하고 걷습니다.잠실대교 남단도 다리앞에 정류소가 있지 않습니까? 잠실대교 북단 앞이 어렵다면 제발 주유소 앞 횡단보도쯤 이라도 구의쪽에서 잠실로 직진하는 버스들 한번만 서주면 정말 소원이 없겠습니다. 자양아파트앞 버스정류장은 뚝길쪽 사람들은 또 한참이나 걸어야하는 거리입니다. 제발 잠실방면으로 뚝길근처 정류소 한 정거장 더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삶이 너무 지칩니다...이쪽 주민들 모두 가장 힘든부분일겁니다. 간절히 부탁드려봅니다.
사진은 구의역에서 뚝길까지 걷지 않고는 방법이 없는것을 캡쳐했어요. 직접 종일 피곤하게 일하신후에 꼭 한번 구의역에서 뚝길 아파트까지 걸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몸도 피곤하고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게 느껴집니다 ㅠㅠ.
뚝길근처 잠실대교 북단가까이 버스정류장 간절합니다.
삶의 질이 달라질거예요. 생긴다면 많이 행복해질거 같습니다.
첨부파일

처리내역

처리부서
교통행정과
담당자
김도경
처리상태
답변완료
처리일자
2024-04-08

【답변】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광진구청장 김경호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호와의 소통방 창구로 의견
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고객님의 민원내용 “자양동잠실대교북단 버스정류소”가 “잠실대교북단”까지 거리가 멀어
그 사이에 버스정류소를 신설 요청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양동잠실대교북단 버스정류소”에서 “잠실대교 북단”까지 구간에는 버스정류소가 없고,
거주지가 위치한 자양강변길을 운행하는 버스도 2222번 노선 하나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이 불편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시내버스 정류소 신설은 차량 소통 및 안전 측면 등 교통환경과 교차로, 진입로, 지장물 등 물리적인 여건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광진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시 버스정책과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요청하신 건에 관하여 검토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주신 고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건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 교통행정과(교통시설팀장 이은하 ☎02-450-7921, 김도경 주무관 ☎02-450-7922)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4. 8.
광진구청장 김경호 드림
첨부파일

담당 : 감사담당관   박민규   02-450-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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