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동에서는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는 잦아들었지만 고위험군인 어르신 보호를 위해
경로잔치가 아닌 저소득 어르신 위문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습니다.

오전에는 중곡2동과 군자동 주민센터,
오후에는 구의3동과 자양4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했습니다.

각 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효꾸러미에는
건강한 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식사 대용 간편식, 간식 등을 담았습니다.

어르신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도 같이 담았습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분들을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실시했습니다.

경로와 효행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 인구가 약 16%를 차지하는 광진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