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진구의 주요 사찰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사를 시작으로, 능인정사, 용암사와
기원정사를 각각 찾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찰을
찾은 지역 주민 및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한 뜻깊은 시간 이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사찰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영화사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과 공양미를 기탁해왔으며,
능인정사는 경로잔치 후원과 불교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용암사는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원정사는 연말
음악회를 통해 쌀과 장학금, 난치병 환우 후원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십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종교시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랑과 자비, 나눔이 살아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광진구민 여러분
모두의 삶에 평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