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
300여분과 동 자원봉사 캠프 참여자를 격려하는
‘2024년 내곁에 자원봉사’ 문화데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내곁에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돌보며 사회의 고립과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모 사업으로 광진구는 각 동 자원봉사 동캠프를 통해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약 200여 세대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밑반찬 및 반려식물 나눔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 외에도 각 동의 특성에 맞춰
명절 맞이 음식 나눔, 복지관 배식봉사, 경로당 환경 정비
청소년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동 단위
자원봉사 활동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광진구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경청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