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광진구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물놀이장
현장점검을 실시 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광장동 체육부지, 구의공원 세 곳에서 동시에 운영중입니다.
7월 27일부터 시작된 물놀이장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특히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구역을 따로
구분하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충격완화제를 깔아 부상을 방지하고
사전교육을 받은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용수는 매일 교체, 수질 검사는 매시간 실시하여 위생부문도
철저히 관리중에 있고 그늘막과 파라솔, 의무실 등 충분히 쉴 수
있는 장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매시 50분부터 10분간 휴식시간이 있으며
우천 시에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여름방학 동안 집 가까이에서 많은 분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