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초청인원을 대폭 확대해서 국가유공자와 가족 700여 명을 초청하여
보훈 사진전과 시화전을 준비해 특별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국방부 군악대를 초청해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갖추고 품격있는 위문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식전공연은 보훈회원들로 구성된 보훈회관 난타팀의 공연
샌드아트, 수준높은 군악대 공연이 선보였습니다.

본행사에서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라는 주제로 붓글씨를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보훈단체 발전에 기여한 광진구지회장 9명에게 감사패 수여, 17명의 모범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국악 아카펠라, 남도소고춤,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융합(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고 가슴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