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의 출범과 함께 시작한
정책 중 하나인 <아이디어뱅크>.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 창구인데요.
지난 29일에는 제6회 아이디어뱅크 우수제안 시상
및 간담회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1부는 구민 우수제안 시상, 2부는 대학생
우수제안 시상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구민 우수제안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50건 중에서 제안심사위원회가 선정한
7건의 아이디어인데요.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그늘막을 비롯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진학멘토링단 운영,
구의공원 활용 개선안처럼 참신함이 빛나는
제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대학생 우수제안 시상은 지난 7월 진행된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건국대학교 학생들에게 돌아갔는데요.

우리구는 이 때 도출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청년 광진 같이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반려인 사전교육 시범사업 도입’을 채택해
내년도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혜는 다다익선>을 구정운영 철학으로 삼고
달려온 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구정에 관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주신,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상상을 현실화한 것이 곧 정책입니다.
제안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고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디어뱅크’라는 열린 창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